2016년 지금 경제 이슈는?

입력 2016-08-05 11:14 수정 2016-08-05 11:14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국내외 경제와 금융시장에서 투자자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주식시장은 하루하루가 카멜레온의 색깔처럼 변화가 심하고 부동산 시장도 전문가나 언론마다 다른 예상과 전망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자산관리나 투자에 있어서 반드시 알아야 할 기본적인 상황에 대한 인식은 같기 때문에 몇 가지 이슈를 정리해 본다.

 

이제는 누구나 알고 있고 인식을 하고 있는 것이 바로 사상 최저의 저금리 시대라는 점이다.한국은행 기준금리가 사상최저인 1.25%를 보이고 있고 6대 시중은행의 예금과 적금 금리가 예금은 1.09%,적금은 1.38%라고 하니 가히 금융기관이 아니라 그냥 금융서비스기관 즉 투자나 재테크가 아닌 송금이나 공과금 납부 및 대출,환전을 받는 곳이 되어 버렸다.

보험사의 보험상품 공시이율도 역대 최저를 보이고 있어서 2%대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에 금융으로 이제 수익을 내기는 여간 어렵다고 보여진다.
두 번째 이슈는 역시 해외 경제상황에 대한 직간접적인 영향이다.

 

일단 지난 6월에 영국의 EU탈퇴 결정으로 인한 ‘브렉스트 혼란’시대가 서서히 안정화되고는 있지만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른 나라들이 도미노로 EU탈퇴를 고민하고 있다는 얘기가 전해지면서 살얼음을 걷는 형국이다.

여기에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여부와 그 시기에 대해서도 또 하나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일단 주식과 투자시장의 가장 큰 악재는 ‘불확실성’이라고 할 정도로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가급적 매일매일 관련 뉴스나 소식을 귀를 쫑긋 세우고 듣고 찾아보는 습관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요즘이겠다.

브렉시트 이후에 달러가치가 상승하는가 싶더니 2사분기 미국경제에 대한 우려가 나오면서 다시 약세를 보이고 있고 금값과 Oil가격도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더 우려스러운 것은 우리나라의 최근 6개월간 수출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내수 소비도 부진 하다는 점이다.이는 조선해운업의 고강도 구조조정과 불황기의 장기화로 인한 심리적인 영향도 크기 때문에 당분간은 안정지향적인 자산운용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부동산 시장도 상반기 내내 강남권의 재건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상승세 내지는 긍정적 분위기가 많았지만 정부의 대출 규제 및 공급과잉이라는 우려로 최근에는 거래가 주춤해지고 있고 적극적인 투자자들의 모습도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여름 휴가철이라 잠시 쉬라는 의미로 보면 마음 편하고 그렇지 않다면 수익을 내자는 마음보다는 원금손실은 피하자는 마인드가 더 필요한 2016년의 여름 자산관리 시장의 모습이라고 생각된다.
서기수 한경닷컴 칼럼니스트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국토계획경제학과 석사 전) 한미은행, 한국 씨티은행 재테크 팀장 전) SK텔레콤 자회사 주)팍스넷 금융포탈사이트 모네타 수석연구원 현) 경희대학교 공공대학원 출강중 - 부자학개론 현) 서울사이버대학교 세무회계학과 외래교수 현) 법무법인 미담 가정상속계획법 연구소 자문위원 현) Management Wealth 자문위원 이투데이,아시아투데이,데일리앙 고정 칼럼 기고중 SBS TV ‘체인지업 가계부’ 및 MBC TV ‘4주후 愛) 재무설계 자문위원 출연 한경닷컴,인터파크, bookzip.co.kr 재테크 칼럼니스트 한국건설산업 교육원 자산관리,재테크 외래교수 KBS’경제플러스’, MBC ‘경제매거진’ 등 TV, 라디오 경제프로 패널출연 저서 : '돈의심리 부자의 심리','재테크 선수촌'외 10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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