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6일 임시공휴일 확정…아이와 함께 갈 만한 곳은?

입력 2016-05-02 11:32 수정 2016-05-31 16:06

키즈맘 모델 이은서



5월6일이 임시공휴일로 확정됐다.

정부는 28일 박근혜 대통령이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5월6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관공서의 임시공휴일 지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어린이날인 5월5일부터 일요일인 8일까지 나흘간 연휴가 이어진다. 각급 관공서와 지방자치단체, 학교 등은 의무적으로 쉬고 민간기업은 휴무가 자율에 맡겨진다.

자녀들과의 가족단위 국내여행이 실질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원총연합회 등에 임시휴강 등 협조를 요청, 국내 문화체험 후 보고서 제출시 수행평가로 인정하는 방안도 추진할 예정이다.

부득이하게 임시공휴일에 쉬지 못하는 근로자나 맞벌이 부부 등을 위해서는 초등돌봄교실 운영, 어린이집 당번교사 배치, 아이돌봄 서비스 등을 시행해 맞벌이 부부의 부담을 최소화하기로 결정하기도 했다.

정부는 5월6일 임시공휴일 결정과 함께 다양한 내수진작 방안도 내놨다. 우선 임시공휴일 당일인 5월6일 하루 동안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 특히 KTX 등 모든 열차에 대해서도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동안 3인 이상의 가족단위 이용시 전 구간에 걸쳐 운임의 20%를 인하할 방침이다.

 

◆ 어린이날 연휴 볼거리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서는 5월15일까지 고양국제꽃박람회를 개최한다. 가족이 함께 하는 다육정원 만들기, 아로마스톤 캐릭터 만들기 등 각종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희귀하고 이색적인 식물은 물론 디자인 기능을 갖춘 다양한 상품들을 구경할 수 있다.

파주 출판단지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5월5일부터 8일까지 '어린이책잔치'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야외 북마켓, 페이퍼백 그림 공모전, 출판도시 어린이 퍼레이드, 어린이 글쓰기 한마당 등 책과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책과 친해지도록 돕는다.

대관령 하늘목장에서는 어린이날에 초등학생까지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5월 5일부터 8일까지 목장 곳곳 숨겨진 보물을 찾는 스탬프 레이스도 펼쳐져 아이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경북 예천 곤충생태원에서는 5월4일부터 8일까지 '어린이날 곤충체험 축제'가 열린다. 곤충생태원 일원에서 곤충 체험, 3D 영상, 수서곤충 특별전시 등 곤충과 관련된 행사들을 만날 수 있다.

전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는 한지를 테마로 패션쇼, 한지체험 등 체험과 교육 중심의 문화축제를 연다. 5월5일부터 8일까지 한지의 고장 전주에서 펼쳐지는 축제로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어 더욱 즐겁다.

이밖에도 연휴 기간 동안에는 프로야구 입장권이 50% 할인되고, 4대 고궁과 종묘, 조선왕릉, 과학관, 휴양림, 수목원 등이 무료 개방된다.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의 운동장·강당·회의실 등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키즈맘 노유진 기자 genie89@hankyung.com

 

출처 : 키즈맘

http://kizmom.hankyung.com/life/apps/news.sub_view?nid=03&nkey=201604281525051&c1=03&c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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