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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리이빙을 사는 7가지 삶의 법칙

소득 2만 불 시대다. 구매력은 3만 불에 가깝다고 한다. 소득 2만 불을 기점으로 의식주(衣食住)를 넘어서 새로운 관심사가 등장한다. 건미락(健美樂)이다. 그런데도 한국사회는 여전히 의식주에 발목이 잡혀있는 듯하다.

삶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인 의식주에 의미를 더하고 삶의 가치를 높이는 건미락으로의 이동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 또한 삶의 완성은 마무리(終)에 있다. 이를 일러 <衣食住健美樂終>의 삶이라 부른다. 웰빙(Wellbeing)에서 웰다잉(Well-dying), 웰다잉에서 웰리이빙(Well-leaving)으로의 전환, 참살이에 이르는 삶의 7가지 법칙을 소개해 본다.

의(衣)- 배내저고리와 수의에는 주머니가 없다.

벽장에 옷이 너무 많으면 무엇을 입을지 망설이게 된다. 옷은 그 자체가 비움과 채움의 삶에 대한 실천이다. 명품을 걸친다고 명품인생이 되는 것이 아니다. 내가 명품의 삶을 사는데 답이 있다.

식(食)- 잘 먹고 잘 살아라.

밖에서는 사람이 음식을 다스리지만 몸속에서는 음식이 사람을 다스린다. 암(癌)이란 병든(?) 음식을 산(山)더미처럼 먹어(口) 생긴 병이라 한다. 가려먹고 가급적 소식을 하라. 레스토랑(Restaurant)이란 말은 원래 프랑스어 ‘De restaurer’(회복)으로부터 비롯되었다. 음식이 치료가 되게 하라.

주(住)- 소행주(소통이 있어 행복한 주택)를 꿈꿔라.

House는 있는데 Home이 없다고 한다. 다투는 여인과 궁궐에 사는 것보다 혼자 움막에 사는 것이 낫다. 무엇보다 집은 ‘사는 것’이 아니라 ‘사는 곳’이다. ‘저녁이 있는 삶, 삶이 있는 저녁’을 꿈꾸어라.

건(健)- 변화(change)는 ‘體?仁?智’로 온다.

재물을 잃는 것은 조금 잃는 것이고 명예를 잃으면 많이 잃는 것이고 건강을 잃으면 다 잃는 것이다. 명심해라. 운동이 하루해를 짧게 한다. 하지만 인생은 길게 한다. 건강 프로젝트를 갖고 살아라.

미(美)- 꽃에 분칠하지 마라. 꽃은 꽃으로 이미 아름답다.

내가 꽃인데 뭣 때문에 또 꽃단장을 하겠는가? 조화에는 똥파리가 날아들고 생화에는 나비와 벌이 날아든다. 내면의 멋을 가꾸어 향기로운 인생을 꾸며라. 하루에 한 번 마음의 거울을 들여다보고 자신을 성찰하는 시간을 가져보라.

락(樂)-‘희희樂樂’으로 살아라.

고대 이집트인들은 죽어서 하늘로 가면 신(神)으로부터 받는 두 가지 질문이 있다고 여겼다. ‘네 인생에서 넌 환희를 맛본 적 있느냐?’ ‘네 삶이 다른 사람에게 그런 환희를 가져다 준 적이 있느냐?’ 죽는 날까지 즐길 수 있는 것을 찾아라. 그게 행복한 인생이다.

종(終)- 아름다운 사람은 머물다 간 자리도 아름답다.

어디 화장실만일까? 가장 멋진 인생이란 ‘시작보다 끝이 아름다운 사람’이다. 끝내기를 잘하자. 인생의 끝자락에서 꼭 만나야 할 3F가 있다. Family-Friend-Faith.

그 때 우리는 Happiness를 넘어선 Bliss(더 없는 행복, 천국의 기쁨, 至福, 天福)를 맛볼 수 있게 된다.

CHO(Chief Happiness Officer) 송길원은 행복프로듀서, 행복촌장, 행복전도사로 불린다. 고신대학과 동대학원, 고려대학교대학원에서 공부했다. 아내 김향숙과 사이에 예찬과 예준 두 아들이 있다. 가정문화를 퍼트리는 문화게릴라로 불리는 그는 수도 없이 가정회복의 아이디어를 퍼트려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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