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해보자.

마인드 콘트롤하기 힘든 상황이 당신에게 닥쳤다.

어떤 누군가가 날 잘 알지도 못하면서 나에 대한 험담을 하고 다닌다는 걸 다른 사람을 통해서 알게 되었을 때, 당신이라면 어떻게 하겠는가?

믿었던 사람이 날 배신하는 행동으로 신의를 저벼렸다면 당신은 어떻게 하겠는가?

누군가의 마음을 얻는 데 실패한 남자가 상대 여성에 대해 스토킹을 한다면 당신은 어떻게 하겠는가?

누군가 갑자기 본인이 기분이 나쁘다고 무차별 폭력을 가하는 데 그게 당신이라면 ?

우선 화가 나고 기분이 나쁜 감정 상태가 된다.

 

 

우리는 기분 나쁜 일이나 화가 나는 일이 있으면 잘 잊지 못한다. 잊으려 해도 새록새록 생각나는 것이 평소 학습을 통한 기억의 망각성과 왜 이리 대비되는지, 지나치게 뛰어난 자신의 기억력이 야속하기까지 하다. 화나는 일이 발생하면 잠도 못자게 되기도 한다.

 

세상에서 가장 다스리기 힘든 것 중에 하나가 ‘내 감정’이다.

조엘 오스틴Joel Osteen은 연설 중 이런 말을 했다. “며칠 전 제가 카펫에 음료수를 엎어서 지우려고 사용법을 읽어보니 최대한 빨리 세탁해야 한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젖은 지 오래될수록 지우기가 어렵다는 것이었습니다.” 즉 나쁜 일은 마음에 담아두지 말고 빨리 잊으란 이야기를 사례를 통해 말한 것이다. 이런 사례도 들었다.

“며칠 전 제 아들 조나단과 함께 운동기구를 사기 위해 백화점에 갔는데 도움이 필요해서 여기저기 도움을 구했지만 저쪽에 3~4명의 직원들이 서로 웃고 떠들고 있으면서도 전혀 도와줄 생각을 안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쪽으로 가서 도와줄 수 있냐고 물었는데 그 사람들은 도와줄 생각을 안 하고 저희를 완전히 무시한 채 떠들고 있었습니다. 계속해서 그러자 갑자기 기분이 나빠지고 화가 나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런 일로 기쁨을 잃어서는 안 된다고 스스로에게 말하며 저 사람들의 불쾌한 태도가 내 하루를 망칠 수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리는 사소한 일들에 화내기 마련이다. 조엘 오스틴은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참자는 메시지를 이런 예화를 통해 가슴에 꽂히도록 이야기했다.

“화를 낸다는 말의 원어는 동물을 잡는데 사용하는 ‘미끼’라는 말의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동물들을 함정으로 유인하는 데 사용한 미끼였습니다. 누가 무례하게 굴고, 인정을 안 해주고 무시해서 화가 나려고 한다면 원수가 미끼를 던지는구나 하고 생각하십시오.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평화의 신발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맨발로 다니고 있습니다. 그들은 항상 무언가에 화가 나 있습니다. 리틀리그little league에 초대받지 못해서 이웃에게 화가 나 있고, 물건 환불이 안 돼서 백화점에 화가 나 있고, 남편이 너무 급하게 나가서 화가 나 있습니다. 평화의 신발을 신지 않은 것이 문제입니다.”

화를 내는 것은 우리를 넘어뜨리기 위한 미끼와도 같다는 말을 예시와 적절한 비유와 은유를 통해 하고자 하는 이야기의 맛을 살리는 스피치다.
 

사람에게는 누구나 감정적 습관 emotional habit 이 형성되어 있다. 화란 감정이 나쁜 감정은 아니다. 다 이유가 있는 감정이다. 화나는 자체는 문제가 아니지만 어떻게 현명하게 낼 것인가는 고민해볼 문제이다. 화를 콘트롤하기 위해 첫 번 째 해야 할 일은 심호흡을 세 번 크게 하는 것이다. 순간적인 화는 해가 되어 돌아오기도 하기 때문에 스스로 질문을 던져보고 시간 여유를 가지고 산책을 하거나 운동을 하거나 잠을 자거나 휴식을 취하고 다시 생각해보고 화를 어떻게 내야할지 참아야할지 고민 후 행동해도 늦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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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내커 칼럼니스트 이서영
-프리랜서 아나운서(SBS Golf , YTN, ETN, MBC,MBC SPORTS, NATV, WOW TV 활동)
-국제 행사 및 정부 행사 영어 MC
-대기업 및 관공서 등에서 스피치, 이미지 메이킹 강의
-국민대, 협성대, 한양대, 서울종합예술학교 겸임 교수 및 대학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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