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빌룬드(Billund)에 있는 Legoland. 이천 만개 이상의 레고 블럭으로 전세계 주요 도시의 건물을 miniature 로 만들어 놓은 곳. 그리고 어른이나 아이할 것없이 수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언제나 우리를 동심의 세계로 이끌어 주는 곳. 

 

비록 미국의 디즈니랜드와 같이 수십 미터 위에서 아래로 곤두박칠치는 짜릿한 롤러코스터를 보유하고 있지는 않아도 레고랜드에 가면 모든 사람들이 영원히 늙지 않는 피터 팬의 얼굴을 갖는다. 

 

작은 덴마크의 농촌 마을이었던 빌룬드시는 Legoland의 개장과 더불어 덴마크에서 가장 사랑받는 도시가 되었고, 연간 백 오십만 명의 관람객이 찾는 덕분에 덴마크 제 2의 공항을 보유하게 되었다. 

 

레고랜드사의 공식 발표에 의하면, 1968년 개장한 이래 레고랜드를 찾은 관람객은 지난 6월 4천 만명을 돌파했다. 이렇게 레고랜드가 40년 가까이 되는 세월 동안 변함없이 사랑을 받게 된 이유는 무얼까.1996년 처음으로 레고랜드에 가 본 이후, 난 지난 8월 세번째로 레고랜드를 방문했다. 처음에는 그저 한없이 재미있게만 보였던 레고랜드가 이번에는 왠지 비즈니스의 성공 비밀을 가진 것 같이 다가왔다.

 

레고랜드에서 내가 찾아 낸 비즈니스의 성공 원리를 하나씩 풀어가고자 한다. 물론 내가 찍은 여러 사진을 겯들여서. 

 


 

 

 

 

 

 

 

 

 

 

 

 

 

 

 

(레고랜드 정문)

 


 

 

 

 

 

 

 

 

 

 

 

 

 

 

 

(레고랜드는 언제나 개장 시간 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선다.)

 


 

 

 

 

 

 

 

 

 

 

 

 

 

 

(뒤로는 사람들을 실은 레고 기차가 지나가고 바로 앞에는 진짜 같은 궁전이 보인다)

 


 

 

 

 

 

 

 

 

 

 

 

 

 

 

(코펜하겐 니하운의 miniature.  물 위의 작은 배는 정말 움직인다.)
 

                                                                           - 다음 칼럼에서 계속 -

 
숭실대학교 글로벌통상학과에서 국제통상협상론과 무역경영론을 가르치고 있다. 해외파견 근무 및 55개국 300여개 도시를 여행한 경험을 토대로 글로벌 문화에 대한 글을 여러 매체에 기고하고 있으며 한류산업과 다문화시대의 협상 분야에 대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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