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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화두(6.5)- 승자의 법칙(1)- 승리에 안주하지 마라.



오늘의 화두(6.5) – 승리에 안주하지 마라.

 

 

 


승리의 조건 – 최후의 5분까지 버티는 기질과 정성. 승리의 조건(최선, 최상, 행운)도 긴장을 풀면 사라지고, 패배의 조건도 정신을 차리면 역전된다. 우리민족은 건국의 역사 단위마다 승리의 역사가 있었다. 환인, 환웅, 단군의 고대 역사, 백제와 신라, 고구려와 발해, 고려와 조선, 대한민국의 건국은 분명 승리의 역사다. 지혜롭고 흥이 많으며 다혈질인 우리민족은 시대별로 따뜻한 사명감을 발굴하고 한 마음 한 뜻으로 뭉치고 내·외적 힘을 규합할 때는 승리의 역사를 창조했다. 승리는 주어지는 것도 인위적으로 얻는 것도 아니다. 승리의 정신으로 최선을 다하고, 지혜로움으로 최상을 유지하며, 따뜻함으로 상대를 감동시켜 또 하나의 승리를 창조하자.

 

 

승리의 법칙- 승리에 안주하면 그 자리가 함정. 승자가 정해졌다. 패자는 결과를 겸허하게 받아들여 2번 연달아 패하는 수모는 겪지 말아야 한다. 하늘이 인재를 내고 서로 겨루게 하며 승자에게 감투를 주는 것은 그 시대의 문제를 해결하라는 사명감을 주기위해서다. 그러나 승리 후에 승리의 공덕을 자기에게로 돌리고, 승리에 도취되어 승리한 소명을 망각하고, 긴장을 잃고 흐트러지면 하늘은 승리의 영광을 거두어 간다. 우리 민족은 초인적인 승리로 개국(開國)을 하고서도 개국의 정신을 지키지 못하여 승리의 영광을 잃어버렸고 수많은 고난을 겪었다. 승리의 기회를 시대 사명감으로 연결하려면, 승리 후에도 집요한 근성과 긴장감을 유지하여 승리의 기운이 흐트러지지 않게 하고, 영광을 나누어 다툼과 내분을 없애고, 승리의 의미를 새로운 소명으로 연결시키자.

 



발전의 법칙 – 승리는 반복되지 않는다. 승리의 요인은 반복되지 않고, 승리는 승리로 끝나지 않는다. 공약을 성실하게 지킬 때 승리는 마무리 된다. 승자가 한 차원 더 도약하려면 경쟁자의 주장도 끌어안고, 공약 이행계획을 세우고, 승리 과정상의 수모와 굴욕도 보복하지 말고, 겸손과 내적 긴장감으로 승리 이후의 과제를 해결해 가야 한다. 승자가 된 것은 자기가 싸울 진지로 찾아들어간 것에 불과하다. 진정한 사명과 승리는 승리 이후에 시작한다. 나룻배로 강을 건넜으면 나룻배를 잊어야 하듯 승리했으면 승리 과정의 고단함과 영광을 잊어야 한다. 잘 나갈 때 긴장하라는 기업 격언이 있다. 번창 이후에 교만을 부리거나 갈등을 관리하지 못하면 반드시 망한다. 생명체의 생존 공식은 긴장과 정성이다. 패자는 다시 시작하고, 승자는 물러날 때도 승자의 기품을 유지하기 위해 더 긴장하고 겸손하며 배가의 노력을 하자.

 

 

1984년 육군사관학교를 졸업. 1988년 '국방일보' 호국문예 수필 분야 당선, 2004년 중령으로 예편, 월간『시 사랑』을 통해서 등단, 2004년부터 작가로 활동 중이며, 인문학과 군사학을 접목한 새로운 집필 영역 개척, 2014년 '군인을 위한 행복 이야기', 2013년 '버리면 행복한 것들' , 2012년 '군인을 위한 경제 이야기', 2009년 '경제형 인간' , 2008년 '행동언어' , 2004년 '마주보기 사랑' 출판. 현재 파주 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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