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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행복(2.13) - 마음의 에너지

오늘의 행복(2.13) – 마음의 에너지

 

 마음은 핵폭탄보다 더 센 에너지, 어떤 열에도 녹지 않는다. 악다구니들이 악을 부리고 영혼 없는 좀비들이 떼를 써도 버티는 것은 악보다 선한 에너지가 더 강하기 때문. 쇠퇴를 넘어 다시 승리하려면 본래 마음을 찾아야 한다. 마음 에너지는 동굴, 파동, 해탈의 형상을 지닌다.



동굴(洞窟)의 마음. 마음이 자신감을 잃고 작아지면 지하 동굴로 숨는다. 동굴 세계에 갇힌 마음은 거대한 본래 에너지를 잃고 위축된다. 경기침체의 영향인지 마음들이 날카롭고 자기밖에 모르는 이기적 자아는 자기에게 잡혀서 멀리 보지 못한다. 어둔 마음은 스스로 옥죄는 부정의 고삐를 만들고, 이기적 조직은 단기 수익을 위해 인간 고삐를 만든다. 서로 살기 위한 규제의 고삐는 불가피하지만, 불필요한 간섭과 통제, 소수의 편리를 위한 제도, 개인사정을 무시하는 일괄 행정은 자유를 제한한다. 이제 다수를 속이고 억압하는 고삐는 풀고, 다수가 더불어 사는 공식을 찾자.



파동(波動)의 마음. 마음이 자신을 얻으면 로켓처럼 힘차다. 마음이 외부의 동력도 없이 세상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마음은 파동의 에너지이기 때문. 빛은 물질이면서 파동, 마음은 이심전심의 파동. 한 뿌리 후손인 현생 인류는 공감정서가 같기에 동질로 인식하고 동형으로 감응한다. 선한 마음끼리 만나면 감동이 되고, 아픔끼리 만나면 눈물이 된다. 파동은 대립을 뛰어넘어 상생을 지향하고, 마음의 파동이 커지면 감동을 주고 세상을 이롭게 한다. 세상이 어지러운 것은 선(善)보다 악의 파동이 더 날뛰기 때문. 싸움 세상이 망하지 않도록 마음의 파동을 안정시키자.

 

해탈(解脫)의 마음. 마음의 파동이 극에 달하면 추진체를 버리고 궤도로 진입한 로켓처럼 해탈의 경지에 이른다. 자아로부터 자유를 얻는다. 자아에 뿌리를 둔 파동의 마음이 자아로 돌아가지 않고 강한 에너지로 전이되어 천상에 퍼지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온 누리 마음이 된다. 파동의 마음은 내 마음이 네 마음으로 이어지는 에너지, 온 누리 마음은 자아의 끈을 이탈하여 우주와 합일된 초월의 마음. 온 누리 마음은 벽을 넘는 초단파 에너지로 존재하면서 막힘도 걸림도 없이 무엇이든 능히 할 수 있게 자신감을 준다. 마음은 단순할수록 강하며 버릴수록 자유롭다. 온 누리 마음으로 서로를 살리고 서로를 즐겁게 하자.

1984년 육군사관학교를 졸업. 1988년 '국방일보' 호국문예 수필 분야 당선, 2004년 중령으로 예편, 월간『시 사랑』을 통해서 등단, 2004년부터 작가로 활동 중이며, 인문학과 군사학을 접목한 새로운 집필 영역 개척, 2014년 '군인을 위한 행복 이야기', 2013년 '버리면 행복한 것들' , 2012년 '군인을 위한 경제 이야기', 2009년 '경제형 인간' , 2008년 '행동언어' , 2004년 '마주보기 사랑' 출판. 현재 파주 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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