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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행복(1.22) - 인생의 스승 (불위사)


오늘의 행복(1.22) – 인생의 스승 (불위사)

 

인생의 스승으로 삼아야 하는 덕목이 셋 있다. 인생의 어려운 고비가 생기면 불굴의 스승을 찾아뵙고 삶의 지침을 얻고, 크고 작은 불안한 일들이 생기면 위로의 스승을 찾아뵙고 용기와 지혜를 얻고, 극한 상황에서는 자기를 버리는 것이 자기 자존심을 보존하는 길로 착각할 수 있으니 사랑의 스승을 찾아가 용서의 기운을 얻자.


불굴의 스승, 당신은 포기를 고민할 때 찾아야할 스승. 불굴의 스승은 ‘대나무는 꺾이지 말라고 마디가 있고, 인간에게는 오만을 부리지 말라고 시련을 준다.’ ‘어렵다고 포기하는 것은 생명에 대한 모욕’이라고 덧붙여서 말한다. 청춘은 도전한 만큼 청청(靑靑)하고, 중년은 일어선 만큼 중후(重厚)하고, 노년은 신중한 만큼 노련(老鍊)하다. 모든 생명체가 자기 의지로 살아가듯, 불굴의 의지로 고난을 이겨가자. 암반에 뿌리 내린 소나무처럼 의지의 뿌리로 기쁨의 꽃을 피우고 성공의 열매를 얻자. 불굴의 자아여, 고난이 오더라도 해보지도 않고 안 된다는 불자(不字)의 언어를 버리고, 운명이 나를 속인다고 속상해 하지 말고, 고난이 자주 찾아온다고 억울해 하지 말고 불굴의 의지로 앞으로 나가자.



위로의 스승, 당신은 삶이 힘이 들 때 찾아야할 스승이자 친구. 당신은 ‘실패해도 괜찮아, 문제는 풀라고 존재한다.’ 라고 속삭입니다. 위로는 내가 나의 정부(政府)를 지지하는 것이며, 절대로 포기할 수 없다는 애절함의 표시. 어떤 형태의 아픔이 오더라도 당황하지 말고 오래된 친구와 대화하듯 자신을 위로하게 하자. 고통은 내 실수가 만든 결과물, 화는 상대의 실수에 내가 끌려가서 나를 욕되게 하는 짓임을 깨닫자. 아직도 나에겐 행복감을 느끼는 심장이 뛰고 있고 고통이 악수를 청해오면 행복의 손을 내밀 수 있는 배짱이 있음을 위로하자. 자아여, 힘들어 하는 나를 다독이며 나의 장점으로 나의 행동을 만들자.


사랑의 스승, 당신은 방황하고 갈등으로 외로울 때 찾아가는 스승이자 연인. 사랑은 갈등을 녹이는 해독제, 극한 상황에서 서로를 살려주는 끈. 자기사랑은 자기를 다독거려 다시 일어서게 하는 자기시험이라면, 큰 사랑은 지연과 혈연을 뛰어넘어 하나로 묶는 국가고시. 넘어뜨리는 것은 다시 일어서게 하려는 신의 사랑, 넘어진 상처가 아물게 하는 것은 자기사랑. 스스로 미운 종아리에 사랑의 채찍을 들어서 새롭게 거듭나게 하고, 끊어진 인간다리를 연결하여 정과 사랑이 오고가게 하자. 사랑은 자기가 자기를 볼 수 있다면 사랑은 미친 짓이 아니라 무한 가능성의 접근로, 대본이 필요 없는 자유 연출자. 나를 사랑하여 나를 응원하고, 세상을 긍정하여 더불어 살며, 큰 사랑으로 새로운 역사를 쓰자.


 

1984년 육군사관학교를 졸업. 1988년 '국방일보' 호국문예 수필 분야 당선, 2004년 중령으로 예편, 월간『시 사랑』을 통해서 등단, 2004년부터 작가로 활동 중이며, 인문학과 군사학을 접목한 새로운 집필 영역 개척, 2014년 '군인을 위한 행복 이야기', 2013년 '버리면 행복한 것들' , 2012년 '군인을 위한 경제 이야기', 2009년 '경제형 인간' , 2008년 '행동언어' , 2004년 '마주보기 사랑' 출판. 현재 파주 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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