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내커

오늘의 행복(1.15)- 줄이자.

오늘의 천자문 행복(1.15) – 줄이자.

 

사자는 들쥐와 싸우지 않는다. 사소한 일로 에너지를 낭비한다. 예민한 반응과 남들이 아니라고 하는데 우기는 고집불통, 체면을 내세우다 내실을 잃는 부실 등은 사자가 들쥐와 싸우는 꼴. 실체를 약화시키는 사소한 싸움을 줄이고, 상대의 시비를 웃으면서 벗어나자. 자기를 지키고 세우려는 자존심 싸움이 지나치면 조직 생활이 어렵고, 무리한 욕심은 화를 부르고, 근심과 걱정은 정신에너지를 낭비한다. 불필요한 일, 능력을 초과하는 일을 삼가 하여 에너지 낭비를 막자. 삶의 울타리 주변에 득실거리는 시비와 사소함의 야수(野獸)에 반응하지 말라. 지나간 일은 감사한 마음으로 정리하고, 고난의 현재를 발전의 과정으로 받아들이고, 미래는 불확실한 자산으로 인식하여 준비하고 노력하자.

 

의심을 줄이자.

맹신(盲信)과 의심(疑心)은 무기력한 바보를 만든다. 치유가능 의심은 신중하게 하지만 치유불능 의심은 자기 능력을 불신하게 한다. 자본주의의 개인은 어쩌면 조직의 상품이면서 무기. 내가 나의 존재 무기를 의심하면 싸우기 전에 이미 위태롭다. 자기 자신을 믿지 못하는 자는 내공이 비어 있어 시비에 예민하고 실수가 잦다. 행복은 자기 의지와 신에 대한 믿음이 만드는 종합 선물. 신을 몰라도 행복할 수 있지만, 그 행복은 가볍고 변덕스럽다. 자아믿음과 신에 대한 믿음은 행복의 양 기둥. 잡아주고 끌어주는 믿음 기둥을 세우자. 신이 죽었다는 말은 눈먼 철학자의 언어의 장난. 양심의 중심에 신을 모셔서 부초처럼 떠도는 삶의 근거와 구심점을 찾자.


시행착오를 줄이자.

무사가 칼이 짧다고 물러서면 깊게 찔리고 실패가 두려워 시도하지 않으면 한 칼에 베이듯 고통스럽다고 물러서고 주춤거리면 더 큰 고통을 겪는다. 경솔도 문제지만 아예 시도를 안 하는 것은 더 큰 문제. 시행착오와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다시 일어서는 연습. 시도불능은 존재를 잡아먹는 블랙홀. 민감한 위축은 에너지를 먹는 뱀파이어. 신중한 처세로 실패를 줄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에너지 뱀파이어를 물리치자. 신은 작은 선물만 줄 수 없어서 실패라는 중간 선물을 제공한다. 실패는 아직 찾지 못한 큰 보물을 다시 찾으라는 암시. 성공은 굽히지 않는 불굴의 정신에 대한 화답. 부정적 생각과 대충하는 부실을 버리고 긍정과 야무진 활동을 선택하여 새로운 인생을 창조하자.

1984년 육군사관학교를 졸업. 1988년 '국방일보' 호국문예 수필 분야 당선, 2004년 중령으로 예편, 월간『시 사랑』을 통해서 등단, 2004년부터 작가로 활동 중이며, 인문학과 군사학을 접목한 새로운 집필 영역 개척, 2014년 '군인을 위한 행복 이야기', 2013년 '버리면 행복한 것들' , 2012년 '군인을 위한 경제 이야기', 2009년 '경제형 인간' , 2008년 '행동언어' , 2004년 '마주보기 사랑' 출판. 현재 파주 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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