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행복(12.27)- 송년 과제1(행복 선언문 쓰기)

입력 2013-12-27 00:00 수정 2013-12-27 06:41


오늘의 행복(12.27) - 송년 과제 1(행복 선언문 쓰기)






   한 해가 가기 전에 풀어야 할 송년 과제가 있다. 송년 과제 1번인 행복 선언문 쓰기는 세상을 향해 행복의 출사표를 던지는 신고식이면서 말 대로 이루려는 정신적 의전(儀典). 말이 씨가 되듯 행복을 선언하면 행복의 기운이 몰려들어 일마다 행복하다. 저마다 행복을 위한 행복 선언문을 써보자.

1. 지금부터 나는 행복하겠다. 인간으로 태어난 자체가 행복한 존재인데 탐욕과 미망에 빠져서 잃었던 행복을 깨우침으로 찾자. 누구나 행동한 만큼 행복할 수 있음을 깨닫고 만족 행동으로 행복을 찾겠다. 공포와 불편한 자존심은 본인 외에는 누구도 해결할 수 없음을 깨닫고 현재의 부족과 미완성을 홀로 이겨나가겠다.

2. 현재의 나를 행복하게 만들겠다. 건강한 신체로 몸을 행복하게 하고, 소중한 가족이 있음을 축복으로 생각하며, 일로 보람을 찾고 남까지 행복하게 만들자. 생각 한 줄과 손동작 하나에도 행복의 의미를 부여하고, 현재 내가 가진 것으로 행복을 제조하겠다. 불편함 해소와 자존심 방어에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고 매 순간을 즐기는 행복한 사람이 되겠다.

3. 고통을 행복의 에너지로 삼겠다. 삶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이런 저런 일로 고통의 연속이다. 현재의 고통은 행복의 출발선임을 인식하고, 어떤 가혹한 시련이 있더라도 환경을 탓하지 않겠다. 이미 행복한 존재임을 깨닫고 현재의 행복을 확인하는데 에너지를 쏟고, 미래 또한 행복하도록 준비와 정성을 투자하겠다.
4. 손에 잡히는 행복을 찾겠다. 진정한 행복은 현재 내 눈앞에 있음을 알고 행동으로 행복을 만들겠다. 작은 일에도 의미를 부여하고, 상대를 이해하고 배려하여 더불어 행복하며, 행복과 고난은 공존함을 알고 작은 일로 일희일비 하지 않겠다. 행복을 만드는 재료에는 불편과 시련도 있음을 알고 어떤 불편도 내치지 않겠다.

5. 행복한 일에 집중하겠다. 행복보다 더 우위에 서는 가치는 없다. 어떤 다급한 일과 화려한 성공에 대한 기대감 때문에 지금의 행복을 희생시키지 않겠다. 눈뜬 영혼이 요구하는 대로 행동하고, 가슴이 요구하는 감성대로 즐거워하고 함께 하는 이를 존중하면서 행복하겠다.




@ 공지 사항

2010년 6월 8일부터 연재한 <오늘의 행복> 글 중에서
겨울에 되새길만한 글들을 디자인하고 편집하여
<오늘의 행복 - 겨울날 행복 이야기>를 출간했습니다.

현재 인터넷 서점 알라딘에서만 만나볼 수 있습니다.

=>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6795623
박필규 한경닷컴 칼럼니스트
1984년 육군사관학교를 졸업. 1988년 '국방일보' 호국문예 수필 분야 당선, 2004년 중령으로 예편, 월간『시 사랑』을 통해서 등단, 2004년부터 작가로 활동 중이며, 인문학과 군사학을 접목한 새로운 집필 영역 개척, 2014년 '군인을 위한 행복 이야기', 2013년 '버리면 행복한 것들' , 2012년 '군인을 위한 경제 이야기', 2009년 '경제형 인간' , 2008년 '행동언어' , 2004년 '마주보기 사랑' 출판. 현재 파주 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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