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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행복(11.5)- 인간특성 이해

오늘의 행복(11.5)- 행복하려면 인간특성부터 이해하자. 

  인간의 몸은 기계와 같다. 

몸은 100조개의 세포, 206개의 뼈, 뼈를 보호하는 살(피부),  뼈와 살을 연결하는 신경조직과 순환기 조직으로 구성되어 있다. 피부의 면적은 남성 1.6m²(0.5평), 여성 1.4m²(0.4평), 내장 총면적은 200m²(60평),  몸에 깃든 영혼의 면적은 알 수 없다. 두뇌의 판단(의식), 마음(생각), 신경조직이 3위일체가 될 때 행동을 만든다.  몸이라는 기계는 하루에 3리터의 물과 2킬로의 음식을 흡수하고 열량(3600-2400킬로칼로리)과 정신 에너지를 발산한다.  몸이라는 기계가 잘 가동되도록 제때에 음식을 섭취하고, 일하고 휴식을 취해야 한다. 나이가 들어 아랫배가 볼록 동산으로 변하지 않도록 주기적인 운동을 해야 한다.  형질변경(성형)을 잘못하면 장애가 생길 수 있으므로 형질변경할 여력이 있으면 자기계발에 투자하자. 

 마음은 몸(기계)을 움직이는 프로그램.

마음이라는 프로그램은 천성(天性)과 후천적 인성(人性) 프로그램이 있다.  마음은 수련 정도에 따라서 1그람부터 1톤 정도의 무게가 나간다. (영성이 센 사람이 주는 감동의 무게는 무한대)  마음의 공간은 자기 몸만 생각하는 0.5평부터 우주 공간을 뛰어넘기도 한다. 마음은 하루에  자랑 500 그램, 즐거움 1킬로그램을 섭취하면 1만 킬로칼로리의 보람을 생산한다.  몸 기계를 닦고 정비하지 않으면 오작동이 생기고,  마음 프로그램을 부단히 수련하지 않으면 약해져서 변덕을 부린다. 내 마음을 지배하고 마음을 강하게 만드는 것도 ‘나’이며, 나를 좌절하게 하는 것도 ‘나’다.  나는 몸의 생명 기계를 관리하는 공장장이면서, 마음을 경영하여 행복을 창출하는 CEO다.   실망과 멘붕, 부정과 좌절감은 실체가 없다.  스스로 어두운 마음 속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생기는 허상이다. 


인간에 대한 이해와 존중.

인간을 소중하게 생각하자. 인간이 자산(資産)이며 행복은 인간 속에서 느낄 수 있기 때문. 군사학, 인문과학, 경제학의 기초는 인간에 대한 이해. 인간은 자기 지식의 잣대로 이해할 수 없고, 대충, 피상적으로 알 수 없다. 대충 아는 관계는 차라리 모르는 게 낫다. 직속 상관과 직속 부하에 대해서는 진실한 대화로 그의 모든 것을 알려고 해야한다.  자리와 기회를 얻더라도 사람을 잃으면 미래를 잃은 것이다. 상대가 머리를 숙인다고 마음까지 숙이는 것은 아니다. 진심으로 머리를 숙이게 하는 것은 인간 향기와 힘뿐이다. 그래서 한손에 코란, 한 손엔 칼을 들었던 것이다. 인간은 자기 일 외에는 관심이 없다. 세상의 혼란보다도 손톱 밑의 가시가 더 혼랍스럽다. 인간 세계는 공짜가 없다. 나의 실력만큼 대접을 받고 내가 준만큼 받는 정직한 세상이다. 인간의 본성은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  가르쳐서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은 기술과 근육밖에 없다.  인간을 강제 로 밀면 상대도 보이지 않는 감정으로 밀고 들어온다. 먹히는 말을 하려면 상대가 듣고 싶은 말을 하고, 상대를 통해서 뜻을 이루고 싶으면 상대가 원하는 것을 보장해주고, 사소한 일이라도 얻고자 하면 먼저 흔쾌하게 나눌 수 있는 가슴을 갖자. 
 



1984년 육군사관학교를 졸업. 1988년 '국방일보' 호국문예 수필 분야 당선, 2004년 중령으로 예편, 월간『시 사랑』을 통해서 등단, 2004년부터 작가로 활동 중이며, 인문학과 군사학을 접목한 새로운 집필 영역 개척, 2014년 '군인을 위한 행복 이야기', 2013년 '버리면 행복한 것들' , 2012년 '군인을 위한 경제 이야기', 2009년 '경제형 인간' , 2008년 '행동언어' , 2004년 '마주보기 사랑' 출판. 현재 파주 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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