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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행복(11.7)- 고통에서 기쁨으로!

오늘의 행복(11.7)- 고통에서 기쁨으로!  

 운동하는 물체에 저항이 생기듯 일에는 크고 작은 고통이 따른다. 살면서 고통없이 살기란 어렵다. 약한 의지와 실수로 주도권을 잃기도 하고, 양심을 잃어서 영혼이 아프기도 한다. 질병, 빈곤, 고독,  역할상실은 인간의 4대 고통이라고 한다. 몸으로 겪는 질병과 빈곤의 고통은 실체가 있지만, 마음으로 겪는 고독과 상실감의 고통은 실체도 없다.  기대수준을 낮추고 의지의 강도를 높이면 마음의 고통은 극복이 가능하다.   실수했다고 위축되어 마음의 동굴로 들어가면 재기의 햇살을 받지 못한다. 스스로  마음의 주인, 양심의 노예가 되어 동굴 밖으로 나가 고통을 줄이고 고통을 치유하자. 

단순한 생각과 순응. 

  산이 높을수록 바람도 강하듯 자리가 높을수록 고통도 크다. 고통은 넘치고 방자한 것을 막는 에너지. 고통이 클수록 단순해야 한다. 좋은 일에 마(魔)가 따르고, 거대할수록 단순하며, 조용할수록 강하며, 아플수록 성숙한다. 마차는 흔들리면서 앞으로 나가듯 일과 보람은 고난으로 흔들리면서 성장하는 법. 실수를 했다면 책임을 지고, 고통이 있다면 털고 일어서야 결과도 장대하다. 아직 오지 않은 미래를 앞당겨 고민하지 말고 아직 현실도 아닌 일 때문에 걱정하지 말자. 내일의 태양은 내일에 가서 감상을 하는 것. 행복은 내일이 아니라 오늘 피는 만족의 꽃. 행복의 꽃은 맑은 이슬만 먹고 피는 게 아니다. 때로는 냄새나는 거름을 먹고, 흙탕물을 뒤집어쓰고, 운이 나쁘면 부러지기도 한다. 시련을 이겨야 향기를 뿜는다.

  순응으로 두려움을 버리자.

마음의 고통은 이성이 손해를 감지할 때와 양심이 아파할 때 주로 생긴다. 실수를 인식하면 ‘이것은 아니다. 아닌 것은 멈추어야 한다.’라고 선포하고 영혼이 화끈 거릴 정도로 긴장하면서 털고 나와야 한다. 바른 것은 귀찮아도 받아들이고, 바르지 못한 것은 큰 이익이 되어도 버려야 한다. 빛은 어둠을 이긴다.  영혼이 빛을 향하여 어둠과 불안을 소멸시키고, 우주 시스템의 일부로 순응하여 주저함을 버리자.  아파할 때 아파하고, 버릴 것은 버려야 영혼은 새로운 빛으로 승화된다. 고통은 심신과 영혼을 불편하게 하지만, 이겨내겠다는 의지만 있으면 이기는 방법이 생긴다.

  왕성한 행동. 

  걱정과 고민이 있으면 활동해야 한다. 활동을 하면 마음이 작동하여 잡념을 녹인다. 일을 하는 자체가 행복이다. 손동작 발동작 하나에도 행복한 의미를 부여하고, 살아 있는 한 행동하여 희망과 가치를 생산하자. 세상 풍파에 찌든 마음을 운동으로 정비하고, 방향과 범위가 명확한 행동으로 갈등과 외로움을 줄이고, 현재와 미래가 연결되는 일에 정열을 투자하여 삶의 품위를 찾고, 행동을 시스템화 하여 자기쓰임새와 역할을 찾아야 한다. 차가 달리면서 배터리를 충전하듯 행동으로 의지를 보강하고, 의지로 실천력을 키우고, 최후의 5분까지 버텨야 한다. 행동은 행복을 만드는 접근로이면서 최종 목적지다.  

1984년 육군사관학교를 졸업. 1988년 '국방일보' 호국문예 수필 분야 당선, 2004년 중령으로 예편, 월간『시 사랑』을 통해서 등단, 2004년부터 작가로 활동 중이며, 인문학과 군사학을 접목한 새로운 집필 영역 개척, 2014년 '군인을 위한 행복 이야기', 2013년 '버리면 행복한 것들' , 2012년 '군인을 위한 경제 이야기', 2009년 '경제형 인간' , 2008년 '행동언어' , 2004년 '마주보기 사랑' 출판. 현재 파주 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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