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내커

오늘의 행복(7.27) - 공감에서 공생으로!

오늘의 행복(7.27) – 공감, 공생, 공영

오늘은 20만명의 젊은이가 현대판 과거시험을 보는 날이다.
저마다 출제  의도를 먼저 살피고,  
출제자와 응시자가 공감하는 답(진리)을 찾아서 
합격의 대운을 열기를 빕니다.

오늘의 글은 세상과 공감, 공생, 공영하는 방법을 알아보는 메시지입니다.

————————- 

공감(共感) – 가장 쉬운 배려.

누구나 상대가 나를 지지와 성원, 칭찬과 찬성 등 공감을 해주기를 바라듯, 상대도 내가 자기를 인정하고 공감해주기를 바란다. 공감은 상대의 의견, 감정, 태도에 자기도 그러하다고 느끼는 행위다. 본론에 앞서 분위기를 띄우는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듯 평화를 위해 생각의 주파수를 맞출 필요가 있다. 응감(應感)이 분위기에 일방적으로 끌려가는 것이라면, 공감은 나와 상대의 생각이 일치하는 생각의 공통분모, 생각이 조금은 달라도 맞추어주려는 의지적 조율, 상대의 언어에 ‘좋아요’라고 맞장구치는 배려행위다. 내가 만든 생각의 형상(내부 기준)에 맞추려고 하고, 상대의 의견에 시비를 걸고 반박하면 기운이 뺏기고 흩어지지만, 상대를 인정하고 공감하면 기운이 배가(倍加) 된다. 그러나 공감도 남발하면 진정성이 약해진다. 하나의 문장에 하나만 공감을 시켜야 한다.

공생(共生) – 서로 사는 길.

인간의 생각은 서로 다르기에 완전 공감은 있을 수가 없다. 서로 부딪히기 싫어서 대충 그러하다고 인정(認定)하고 넘어가는 수용, 이것저것을 다 따지면 서로 살 수 없기에 어느 정도의 개선 여지를 믿고 넘어가는 인정(人情)도 많다. 그러나 서로 살기 위한 명분 때문에 아닌 것이 그러한 것으로 둔갑할 수는 없다. 화이부동(和而不同)처럼 어울리고 공감하되 자기중심을 지켜야 한다. 상대가 나의 욕심과 기대감을 채워주려는 말에 쉽게 공감하지 마라. 머리가 좋을수록 상대에게 속는 게 아니라 나의 욕심에 내가 속게 된다. 상대가 나의 생각과 완전 다르면 공감하지 마라. 상대는 내가 공감하면 정말 자기가 잘 난 것으로 착각하고 쉽게 속는다. 본의 아니게 상대를 속이는 것도 경범죄다. 상대의 칭찬과 아부에 휘둘리지도 말고, 이익을 위해 교언영색(巧言令色)으로 상대를 유혹하지도 마라. 원하지 않으면 끌려가지 말고, 져주면서 이기려고 하지 마라.

공영(共榮) – 함께 번창 하는 일.

인간의 재능과 행운은 다 다르기에 인생도 천차만별이다. 저마다의 운과 복을 존중하되 함께 번창 하는 길을 찾아야 한다. 서로 다른 세계지만 공통분모를 찾아서 공감하고, 서로 인정하여 서로 사는 공생의 길을 찾고, 존중과 동정심으로 함께 번창 하는 공영 방안을 찾아야 한다.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인 ‘나’를 살리고 죽이는 것은 나와 나를 둘러싼 주변 존재들이다. 서로를 죽이는 대립의 창날을 거두자. 경쟁하며 살아온 인간 본성 때문에 싸움을 중지할 수 없지만 서로 살고, 서로 번창 하는 길을 찾아야 한다. 평화와 행복은 공영 관계다. 평화가 본성이라면 행복은 의지의 산물이다. 마음의 평화가 조용한 행복을 만들고, 행복은 평화의 에너지로 전환된다. 평화와 행복이 함께 하는 곳에 인생 좌표를 두자. 공생은 서로 살기 위해 공감할 수 없는 것도 공감하는 행위이며, 공영은 서로 번창하기 위해 공생하기 어려운 부분도 초월하는 행동이다.

# 즐거운 주말 되세요.

1984년 육군사관학교를 졸업. 1988년 '국방일보' 호국문예 수필 분야 당선, 2004년 중령으로 예편, 월간『시 사랑』을 통해서 등단, 2004년부터 작가로 활동 중이며, 인문학과 군사학을 접목한 새로운 집필 영역 개척, 2014년 '군인을 위한 행복 이야기', 2013년 '버리면 행복한 것들' , 2012년 '군인을 위한 경제 이야기', 2009년 '경제형 인간' , 2008년 '행동언어' , 2004년 '마주보기 사랑' 출판. 현재 파주 거주.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