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내커

오늘의 행복(7.26) - 마음의 집으로!

오늘의 행복(7.26) – 마음의 집- 평화

집은 비바람을 피하고 야수의 침투를 막는 공간. 마음의 집은 영혼이라는 성주(城主)가 통치하고, 원칙과 정도라는 관료가 이성 세계를 다스리고, 믿음과 감성이라는 성직자가 분위기를 부드럽게 하며, 의지와 각성이라는 안보(치안) 세력이 마음의 집을 지킨다. 살아 움직이는 현재의 고단함이 과거의 화려함보다 낫고, 미래 상상속의 빌딩보다 지금 당장 비를 피하게 하는 초막이 낫다.

마음의 집으로 돌아가자.

날이 저물면 둥지로 돌아가는 새처럼 하루의 싸움을 끝내고 마음의 집, 평화와 만족의 보금자리로 돌아가 휴식을 취하자. 쉬어자세에서 차렷 자세가 나오고, 마음의 평화에서 행복도 생긴다. 평화를 찾기 위해 인생교범이 가르치는 대로 1) 욕심을 버리고, 2) 사심을 비우고, 3) 벅찬 것과 내 것이 아닌 것을 내려놓고, 4) 행동할 일이 아니면 침묵하고, 5) 세상을 나의 일부로 만들려고 애를 부리지 말고 세상의 일부가 되고, 6) 잊었던 나를 찾아서 사랑하자.  7)나의 평화를 위해 남의 평화를 깨지 마라. 

야수를 녹여서 평화를 주조(鑄繰)하자.

마마음의 평화를 깨트리는 야수(野獸)들이 있다. 남과 비교하는 여우는 스스로 불안과 미움을 만들고, 알량한 자존심의 늑대는 빈번한 싸움으로 서로의 상처를 만들고, 걱정의  좀비는 마음의 평온을 깨트려 몸을 아프게 하고, 아집의 곰들은 마음의 평화를 잃게 하며, 노력 없이 행운을 얻으려는 요령꾼 하이에나는 쉽게 사는 길을 찾다가 안 되면 남을 탓한다.  놀라지 마라. 마음의 야수들은 누가 강제로 보낸 괴물이 아니다. 내가 만든 작품. 이 야수들이 작당하여 위험과 위기를 만들기 전에 의지로 쫓아내자.

불멸의 영혼을 믿자.

죽음을 각오하면 무슨 일을 못하겠소. 두려움은 영혼을 말리고, 웃음은 영혼을 키운다. 이 세상에 하나뿐인 내가 나로 사는데 무엇이 두려운가? 스스로 위축되지 말고, 지나간 실수에 마음 두지 마라. 누구도 나의 일에 관심이 없고 나의 실수를 기억하지 못한다. 술에 찌든 위장을 살리기 위해 속을 비우듯, 상처 입은 영혼을 회복시키기 위해 계산과 욕망을 버리자. 신이시여! 화(禍)는 말을 통해서 온다는 것을 알게 하시어 침묵하게 하시고, 웃음은 영혼까지 위로하는 천사의 음성임을 알게 하시어 항상 웃음을 머금고 살고 하소서! 평화는 영혼과 동의어임을 알게 하시고, 행복은 뜨거운 심장에 피어나는 영혼의 꽃임을 명심하게 하소서! 영혼이 배인 행동으로 나날이 새롭고, 영혼의 평온으로 두려움을 모르고 살게 하소서!

# 평화로운 하루 되세요.

1984년 육군사관학교를 졸업. 1988년 '국방일보' 호국문예 수필 분야 당선, 2004년 중령으로 예편, 월간『시 사랑』을 통해서 등단, 2004년부터 작가로 활동 중이며, 인문학과 군사학을 접목한 새로운 집필 영역 개척, 2014년 '군인을 위한 행복 이야기', 2013년 '버리면 행복한 것들' , 2012년 '군인을 위한 경제 이야기', 2009년 '경제형 인간' , 2008년 '행동언어' , 2004년 '마주보기 사랑' 출판. 현재 파주 거주.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