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내커

오늘의 행복 (0616) - 행복은 언제는 태양처럼!

어제는 아파트 관리소 직원들, 동대표들과 산좋고 물 좋은 야외에서 모임을 가졌습니다.
거의 1년 만에 족구, 축구, 닭싸움, 맨손으로 물고기 잡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하면서
유익하고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행사의 마무리 말씀을 해 달라는  갑작스런 부탁에 그럭저럭, 좋은 의미를 담아서 말을 했지만
고마운 분들에 대한 마음 표현이 부족하여 돌아오는 길이 많이 아쉽고 불편했습니다. 

오늘의 글은 어제 강렬하게 빛나던 태양에 대한 저의 개인적 감상이면서 
빛나는 태양처럼 스스로 일상의 아쉬움을 털어낼 수 있는 마음의 기술에 대한 전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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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은 스스로 빛을 만든다.

몸은 현재를 살면서 마음은 과거 속으로 자주 후진하는 자아여!  스스로 빛을 만들기에 그림자가 없는 태양처럼 밝고 강한 자아의 빛을 만들어 근심과 아쉬움의 그림자를 녹이자. 새로운 빛을 만들어서 세상을 밝히는 태양처럼 항상 새로운 마음의 빛으로 현재의 밝은 나를 만들자.  밝고 어여쁜 마음의 빛을 생산하여 삶의 어둠을 쫓아내자.

어둠은 별도로 존재하는 물질이 아니라 빛이 생기면 바로 사라지는 허상. 비교에서 오는 부족감, 아쉬움과 서운함, 후회와 미련 등 찌그러진 마음들은 존재하는 실체가 아니라 마음이 강해지면 사라질 허깨비들. 지금, 아프고 힘이 든다고 기죽지도 말고 당장의 편리한 행복을 위해 평화를 모퉁이로 밀어내지 마라.


그림 속의 태양은 빛을 내지 못한다.

마음만의 착한 다짐은 발전이 없다. 태양은 과거를 기억하지 않고 빛나는 태양은 그림 속에 갇히지 않는다. 태양은 오로지 빛을 만들어 온 세상을 밝히는 존재. 마음이 크면 태양도 새장 속의 새처럼 보인다고 하지 않더냐? 큰마음과 큰 행동으로 걱정이 만든 통증과 고민이 만든 어둠들은 깨고 나가 기쁨을 만들자. 밝은 생각, 뜨거운 행동으로 기억속의 아픔을 깨자. 지는 태양이 아름다운 것은 아침이면 다시 떠오른다는 것을 믿기 때문. 어제까지 믿었던 일들이 산산이 깨지더라도 세상이 불확실하다고 악평을 멈추고 다시 힘을 내자.


빛나는 태양을 향해서 서라.

곰팡이는 어둠에서 피고 모든 병은 어두운 생각에서 생긴다. 현실이 어두운 동굴 속일지라도 마음의 빛을 생산하자. 유혹의 어둠이 오면 직진하는 지조의 빛으로 돌파하고, 서운한 어둠이 몰려오면 이해의 빛으로 녹여버리고, 미운 기운이 생기면 사랑이 빛으로 감싸자. 태양 닮은 뜨거운 에너지로 부정과 불만의 어둠을 몰아내고 긍정과 만족의 뜨거운 빛을 받자. 자기 판단과 경험이 전부라고 착각하지 말고, 힘이 든다고 좌절하지 마라. 태양 빛을 조화시켜 열매를 만드는 식물처럼 희노애락(喜怒哀樂)을 요리하여 기쁨을 생산하자. 어떤 상황에서도 빛나는 영혼으로 마음의 그림자(비교의식, 상실감, 열등감)를 만들지 말자.  마음은 언제나 태양이 되어 큰 에너지가 파동 치게 하여 꿈과 희망, 평화와 행복이 깃들게 하자.



행복은 휴식에서 나온다.

일요일 오후가 되면 다음 주에 대한 근심 때문에 스트레스가 가슴 중심으로 서서히 피어오른다. 일요일만큼은 밝게 빛나는 태양처럼 모든 일과 근심을 잊고, 세상의 주인처럼 온전한 휴식을 취하자. 스스로 자전과 공전을 하면서 빛을 만드는 태양처럼 자기 수양과 자기 만족감으로 자기안정의 빛을 찾아 심신의 리듬을 회복하자. 에너지로만 존재하는 영적인 ‘나’를 초대하여 누구도 넘보지 못할 위엄을 갖추고 나만의 행복 세상을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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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거운 하루 되세요.

1984년 육군사관학교를 졸업. 1988년 '국방일보' 호국문예 수필 분야 당선, 2004년 중령으로 예편, 월간『시 사랑』을 통해서 등단, 2004년부터 작가로 활동 중이며, 인문학과 군사학을 접목한 새로운 집필 영역 개척, 2014년 '군인을 위한 행복 이야기', 2013년 '버리면 행복한 것들' , 2012년 '군인을 위한 경제 이야기', 2009년 '경제형 인간' , 2008년 '행동언어' , 2004년 '마주보기 사랑' 출판. 현재 파주 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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