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확실한 미래 걱정으로 두려움에 잡힌 자아여!
이 세상에 하나뿐인 내가 ‘나’로 사는데 무엇을 걱정하고 두려워하는가?
짧은 인생, 두려움에 떨다가 한 줌의 재로 갈 수는 없지 않느냐?

두려움은 고민을 이길 자신감 부족과 고난을 피하려는 무사안일이 만든 생각의 불량품.
두려움이 있다는 것은 상처받고 싶지 않는 자아와 큰 꿈이 있다는 증거.
고민과 걱정을 현실로 착각하지 말고 역경을 피하려고 하지마라.
나의 자리가 초라하고 빵이 작아졌다고 두려워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행복한 배짱을 갖자.

평화를 꿈꾸는 자아여!
생각이 다른 사람이 쉽게 거절하고 까칠하게 굴더라도 두려워 말고
그의 생각과 그의 영역을 존중해주자.
두려움을 느끼면 최악을 각오하고 준비하고 노력하면서 마음의 수평을 유지하자.

사람을 대하는 일이 어색하고 두려운 자아여!
세상은 열려 있고 심신이 강건한데 무엇을 두려워하느냐?
두려움은 욕망을 따라 춤을 주는 잡념과 약한 마음이 만든 졸작(拙作)품.
두려움이 있다는 것은 경솔하지 않고 더불어 신중하게 살겠다는 의사표현.
부풀리고 가리는 마음의 화장을 지우고 큰 세상과 호흡하자.

불꽃이 작아서 요리가 늦으면 늦는 대로,
그릇이 작아서 넘치면 넘치는 대로,
좋은 일은 좋은 대로, 슬픈 일은 슬픈 대로 받아들이자.
상대가 까칠하게 구는 것은 상대의 아픔을 이해하고 어루만지지 못했기 때문.

행복을 꿈꾸는 자아여!
‘나’ 속의 ‘너’를 찾고, ‘너’ 속의 ‘나’를 사랑하여 내가 몰랐던 그의 자랑과 아픔을 헤아리자.
하나를 손해 보면 하나를 더 주겠다는 배짱으로 묵묵히 초연하게 버티는 전사가 되자.


<혼자 보기 아까운 글 - 버리면 행복한 것들의 일부>



혼자 있을 때는 자기 마음을 살피고 여럿이 있을 때는 자기 입을 살피리. 요행과 요령으로 이기는 것은 죽은 사람을 상대로 싸우는 일과 같고, 분노와 미움으로 이기는 것은 승리가 아니라 사죄할 업보를 만드는 짓. 진정한 승리자는 자신의 분노와 미움을 이겨낸 사람. 모든 불행과 고통은 모두 나로부터 비롯되었기에 그 해결도 나에게 달렸다. 고통에서 벗어나는 유일한 길은 나를 사랑하듯 남을 사랑하는 일. 가장 큰 수양은 알고도 모르는 척 하는 일. 가장 큰 용맹은 자기가 옳지만 져주는 배짱. 가장 큰 수행은 사람을 공경하는 일. 가장 큰 자랑은 자식을 자랑거리로 만드는 일보다 자신의 삶이 자식들의 자랑거리가 되게 하는 것이다.


괴로움은 자기만 생각하는 이기심에서 오고, 행복은 남까지 생각하는 이타심에서 온다. 몸을 예쁘게 만드는 사람은 세월이 가면 추해지지만, 남을 예쁘게 보는 마음의 눈을 지닌 사람은 세월이 갈수록 더 빛난다. 용서는 자기에게 상처를 준 사람을 받아들이는 것만이 아니라 해코지 한 사람을 향한 미움과 원망의 마음에서 스스로 놓아 주는 일이다. 결국 용서는 괴로워서 삶의 리듬을 잃은 자신을 살리는 일. 두려워할 일이 없는데 두려워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며, 두려워할 이유가 있는데 두려워하지 않는 것은 고통과 고난을 버는 일이다.
내 몸의 유전자는 머리털 하나도 나의 의지로 바꿀 수 없지만, 마음을 만드는 마음 유전자는 마음만 먹으면 나의 의지로 바꿀 수 있으리. 탐욕과 무지로 결합된 마음의 유전자를 버림과 비움, 버팀과 분별로 마음을 정비하여 지혜와 자비(사랑)의 길을 걸어가리라. 꽃 중에 꽃은 웃음꽃. 향기 중의 향기는 남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인간 향기, 나무 중의 나무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 바위 중의 바위는 우직한 바위. 지혜 중의 지혜는 말과 일, 음식과 잠을 줄이는 것이며, 행동 중의 행동은 헤아려 분별하고 직접 행동하는 것. 가장 큰 공부는 배우고 익혀서 남을 기쁘게 하는 일. 가장 큰 권한은 이익과 자리 지킴보다 행복, 평화, 자유를 위해 나의 마음을 사용하는 것이다.
                                                                       -<버리면 행복한 것들> 중의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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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필규 한경닷컴 칼럼니스트
1984년 육군사관학교를 졸업. 1988년 '국방일보' 호국문예 수필 분야 당선, 2004년 중령으로 예편, 월간『시 사랑』을 통해서 등단, 2004년부터 작가로 활동 중이며, 인문학과 군사학을 접목한 새로운 집필 영역 개척, 2014년 '군인을 위한 행복 이야기', 2013년 '버리면 행복한 것들' , 2012년 '군인을 위한 경제 이야기', 2009년 '경제형 인간' , 2008년 '행동언어' , 2004년 '마주보기 사랑' 출판. 현재 파주 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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