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의 행위에 자주 마음이 상하는 자아여!
내가 나를 나의 뜻대로 다루지 못하면서 상대가 나의 뜻대로 따르기를 바라는가?
번잡하고 예민한 계산을 버리고 순리와 순서의 중심을 찾자. 
있는 그대로, 닥치는 그대로를 받아들여 자연스럽게 살자.

나의 생각 중심에 상대의 행동까지 끼워 넣으려는 아집을 버리고
상대의 입장도 헤아리는 인생 중후함을 찾자.
눈만 뜨면 달라붙어서 나를 부추기는 뾰족한 자아를 버리고
먹지에 먹물 배이듯 평온한 자연의 힘이 일상으로 퍼지게 하자.
돈의 꽃으로 성공 정원을 꾸미지 말고 요행으로 행복 정원을 꿈꾸지 마라.

평화를 경영하는 자아여!
반찬의 본질이 소금이듯 삶의 본질은 평화.
물질과 마음을 결합하여 평화를 만들고,
확실한 밥과 평화를 위해 나를 경영하고,
함께 잘 사는 세상을 위해 우리의 순서와 순리를 경영하자.

행복을 만들고 행복을 경영하려는 자아여!
의지로 행복을 만들고 의지로 버티어보지만 의지대로 안 되는 게 인생이더라.
처음과 끝을 모르는 아둔한 눈으로 보면 행복은 똥 막대기에 불과하고,
욕심으로 잡은 행복은 호수 속의 달이지 않겠는가?
잡초 씨 한 톨도 만들지 못하는 의지를 믿지 말고
혁명가의 환상적인 공약에 순진한 지지를 보내지 말자.

나의 평화와 행복은 내가 만드는 법.
몸을 귀하게 대접하여 건강을 유지하고
건강한 몸으로 어떤 고통에도 버티는 성(城)으로 삼자. 
손동작 하나, 말 한마디에도 행복의 의미를 부여하여 행복을 생산하자.

행복을 경영하려는 자아여!
물질의 행복에 매달리지 말고 마음의 행복이 전부라고 말하지 마라.
마음의 자연으로 돌아가 욕심과 불평을 내려놓고 맨몸으로 춤추고 노래하자.
얽매이지 않는 맨마음으로 세상을 긍정하고 사랑하자.




리더의 경영은 목표설정에서 시작한다. 

  리더의 역할과 기능은 다양하다. 리더는 업무가 파악이 되면 목표를 세우고 구성원이 함께 힘을 내도록 독려해야 한다. 목표는 추구하는 최종 상태이면서 결승점이다. 목표 설정은 생산성 향상을 위한 고유기능을 하면서 구성원의 갈등을 조절하고 하기 싫은 일도 즐겁게 하게 한다. 리더가 어떤 비전을 갖고, 그 비전을 이루기 위한 중장기 목표를 세우고, 어떤 품성으로 이끌고 가느냐에 따라 조직의 운명이 변한다. 리더가 목표를 세울 때 유의할 요소는 1) 리더가 잘 아는 분야만의 특정 목표가 아니라 전체를 아우르는 목표, 2) 조직의 목표와 조직의 본질이 일치하는 목표(전투력 생산 조직이 예술 창조를 지향할 수는 없음), 3) ‘무엇이 가장 큰 사업인가?’ 큰 질문에 화답하는 공익목표, 4) 전 구성원을 하나로 만드는 이심전심 목표가 되어야 한다. 

조직의 목표는 명확, 절실, 유쾌해야 한다. 개인도 성장하려면 꿈과 목표가 명확해야 한다. 명확해야 절실하게 행동한다. 조직도 성장하려면 목표가 명확해야 한다. 조직의 목표는 의지와 지혜를 규합하고 조직 구성원을 긍정적으로 만들고 성장 동력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조직의 본질에서 목표가 나오지만 때로는 실존적 목표가 본질을 바꾸기도 한다. (의무 부대는 이기는 본질보다 부상자의 전투력 회복이 목표다.) 분명한 비전과 목표가 조직을 번창시킨다. 비전, 목표, 가치 설정이 환상과 몽환 상태에서 나오면 위험하다. 그냥 기분 좋게 그리고 기대하는 목표는 조직생존의 걸림돌이 된다. 조직의 목표는 현실적이면서도 처절할 정도로 간절해야 한다. 절박하지 못한 목표와 믿음은 중도에 멈추기 쉽고, 리더 혼자만 간절한 목표는 이루기 어렵다. 리더가 자기 생각이 전부라고 생각하는 순간 독선적 목표를 설정하고 밀어붙이기를 하지만 성공은 쉽지 않다. 다수의 공감대를 얻지 못한 목표는 유쾌하지 못하고 신바람을 불러일으키기 어렵기 때문이다. 

목표는 중간평가를 하고 수정되어야 한다. 목표는 어디로 가야 사는지? 그 방향성의 분별이다. 타사에서 신제품이 출시되는 것도 모르고 자기 제품이 최고라고 생각을 하다가 망한 기업이 많다. 수시로 지금의 방향이 맞는지? 이대로 밀고가도 문제가 없는지?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아야 한다. 최초의 방향이 옳았더라도 환경이 바뀌면 목표도 수정해야 한다. 일반 조직은 시장의 변화를 앞서가는 목표를 세워야 하고, 군 조직은 적의 변화를 제안할 수 있는 목표를 지향해야 한다. 스마트 폰에서 다양한 게임을 즐기는 세상인데 휴대용 게임기를 생산하는 것은 우매한 짓이다. 북괴가 대륙간탄도미사일과 핵 기술을 보유한 것으로 판단한다면 미사일과 핵을 무력화시키는 비대칭 목표를 찾거나, 이에는 눈의 목표를 가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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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필규 한경닷컴 칼럼니스트
1984년 육군사관학교를 졸업. 1988년 '국방일보' 호국문예 수필 분야 당선, 2004년 중령으로 예편, 월간『시 사랑』을 통해서 등단, 2004년부터 작가로 활동 중이며, 인문학과 군사학을 접목한 새로운 집필 영역 개척, 2014년 '군인을 위한 행복 이야기', 2013년 '버리면 행복한 것들' , 2012년 '군인을 위한 경제 이야기', 2009년 '경제형 인간' , 2008년 '행동언어' , 2004년 '마주보기 사랑' 출판. 현재 파주 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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