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내커

오늘의 행복(7.29) - 흥분에서 침묵으로!


침착(沈着) – 불필요한 행동 안 하기.

인간은 아직도 작은 일에도 흥분한다. 사냥감을 보면 흥분했던 원시 사냥꾼의 유전자가 남아있기 때문. 지식 정보화 사회는 행동은 적고 언어만 발달한다. ‘가벼이 움직이지 말라, 침착하게 태산처럼 행동하라’는 이 순신 장군이 옥포 해전을 앞두고 한 말씀. 불확실할수록 허둥대지 않고 서두르지 말며 침착해야 한다. 이 것이 안 되면 저 것까지 참자. 화(火)가 난다고 ‘불쑥’ 지껄이면 화(禍)를 부른다. 사이트가 3초 이내에 열리지 않으면 3분을 기다리자. 뒤차가 앞지르기하면 용서하라. 휴게소에서 다시 만난다. 안전운행은 침착한 전방주시와 세심한 노면 살피기에서 시작하듯, 안전한 삶을 살려면 침착한 행동, 침묵과 침묵 속의 고뇌가 필요하다.

침묵(沈黙) – 불필요한 말 안 하기.

인간이 하루에 사용하는 말의 90%는 자기를 위한 신상 발언이다. 자기를 보지 못하고 밖을 내다보고 내뱉는 말은 소통을 마비시키는 독이다. 입을 닫고 침묵하자. 침묵으로 말을 참고 자기를 보자. 진심을 보여주어도 듣지 않으면 침묵하라. 침묵은 말 없음이 아니라 불필요한 말을 안 하기다. 꾸민 말은 수채화 여백에 덧칠하기, 모순을 모순이라 말하는 것은 깨진 독에 물 담기. 말로 진실을 증명하려는 것은 오염된 칼로 수술하기다. 마음의 눈으로 내면을 바라보고, 이심전심으로 말을 하자.

침향(沈香) – 침묵 속의 고뇌.

침묵이 침묵으로 끝난다면 그냥 소리 없음이다. 침묵 속에서 고뇌하면서 몸과 마음이 필요로 하는 향기를 만들어야 한다. 뿌리를 썩혀서 향기를 만드는 침향처럼 침묵 속에서 깊게 고뇌하자. 공감 이야기, 애절한 노래, 애틋한 미담사례 등은 깊은 고뇌와 사색의 결과물. 피상적 느낌과 감각으로 속단하지 말고 자기마음과 상대의 마음(아픔) 속으로 직접 들어가라. 성공을 원하면 일에 빠지고 행복을 원하면 일을 줄이고 자기를 살피고 남을 거들어라. 김치는 익으면 숙성되지만 지식은 아무리 쌓아도 인간향기로 성숙하지 않는다. 지겨운 고통, 원망하는 고통은 그냥 고통이다. 실패의 고통 속에서 처절한 자기반성, 침묵 속의 깨달음, 고뇌 속의 본질 읽기, 마지막 꿈을 위한 용맹정진은 고통이 아니라 고통이 만든 영혼의 향기다.

– 행복한 한 주 되세요.

# <버리면 행복한 것들> 힐링도서 인터넷 서점 안내

1. http://www.yes24.com/24/Goods/8270188?Acode=101

2.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5840279

3. http://book.interpark.com/product/BookDisplay.do?_method=detail&sc.shopNo=0000400000&sc.prdNo=
211748595&bid1=search&bid2=product&bid3=img&bid4=001

1984년 육군사관학교를 졸업. 1988년 '국방일보' 호국문예 수필 분야 당선, 2004년 중령으로 예편, 월간『시 사랑』을 통해서 등단, 2004년부터 작가로 활동 중이며, 인문학과 군사학을 접목한 새로운 집필 영역 개척, 2014년 '군인을 위한 행복 이야기', 2013년 '버리면 행복한 것들' , 2012년 '군인을 위한 경제 이야기', 2009년 '경제형 인간' , 2008년 '행동언어' , 2004년 '마주보기 사랑' 출판. 현재 파주 거주.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