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 5홀에서 드라이버가 기가막히게 맞아서 3번 우드를 잘만 치면 투온을 할수 있을 것 같다.
그런데 벌써 고민이 생긴다.
평상시에도 잘 맞지를 않는 클럽인데 모험을 해볼까?
이런 고민들 많이 해보셨죠?

그러다 결국은 포기를 하고 짤라서 갔던 기억.

특히 여성분들은 비거리가 상대적으로 짧기 때문에 파4홀에서도 우드를 많이 사용하게 되지요.
물론 공이 놓여 있는 라이가 나쁘면 우드를 포기해야 하지만 그렇지 않은 곳에서는 한 번 멋지게 날려보내야 하는데.

왜 우드는 치기가 어렵다고만 할까요?
모든 클럽은 그 클럽의 특성을 알고 스윙을 하면 좀 더 쉽게 적응을 할 수가 있답니다.

우드는 아이언에 비해서 밑부분이 넓게 만들어져 있지요.
그것은 클럽의 밑부분으로 잔디를 쓸듯이 지나가게 치기 쉽게 만들은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러면 연습장에서는 어떻게 연습하면 잘 칠 수 있을까요?
우선 우드라는 생각을 버리는게 좋습니다.
우드라고 생각이 드는 순간에 더 쎄게 치려고 할테니까요.

그래서 그립을 잡을때 처음에는 그립의 끝부분까지 내려서 잡고 스윙을 해보세요.
그러면서 '이것은 우드가 아니라 7번 아이언이다' 라고 생각하시는 겁니다.
그리고 스윙도 7번 아이언같이 하시면 되요.
그러면 좀 더 쉽게 공이 맞을 겁니다.



그렇게 연습을 하면서 차츰 그립을 위로 올려잡으면서 연습해 보세요.
처음 몇 번 맞는다고 바로 위로 한꺼번에 올려잡지 마시고요.

연습은 같은 자세로 오래 하셔야만 효과가 더 크답니다.


목동에서 골프아카데미를 운영하며 골프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고 인터넷 골프방송 강의와 세인트나인 골프단 단장과 니켄트 골프단 수석코치등을 역임한바 있고 골프입문자 부터 투어프로까지 직접 레슨을 하고 있습니다. 골프를 좀 더 쉽게 배우고 자신에게 맞는 스윙을 찾아드립니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