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내커

타이어를 치는 느낌...아니까~~

호쾌한 드라이버에 이은아이언샷, 그러나 그린에는 미치지 못했다.
몇 번의 어프로치 연습에 이은 20미터 어프로치.
아뿔사 뒷땅이 나서 1미터 뿐이 못갔다.
당황이 되다보니 이번에는 탑볼이 나서 그린을 훌쩍 넘겨서 그린 뒤편 언덕에 올라갔다. 거리가 난다. ㅠㅠ

어프로치가 무서워진다.
손목에는 힘이 들어가고 홀이 더 작아보인다.
아예 퍼터로 굴리기를 시도한다.
3번만에야 그린위에 올라왔다.

이런 경험들 있으시지요?

그린에 가까워질수록 골퍼들은 더욱 긴장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헤드업도 더 많이 하게 되는 것이지요.

긴장을 하게 되면 자신이 힘이 많이 들어갔는지도 모르게 된답니다.

스윙이나 어프로치를 할때에는 손목의 힘이 빠져 있어야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것이지요.
그래서 이번에는 손목의 힘을 빼고 클럽헤드의 무게감으로 스윙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야구선수들이 연습배팅을 할때 타이어를 묶어 놓고 야구배트로 타이어를 치는 것을 본적이 있습니다.

어프로치도 타이어를 치는 느낌으로 하면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타이어는 고무로 만들어져 있으므로 클럽으로 타이어를 치게 되면 클럽헤드가 타이어에 맞고 바로 뒤로 튕겨져 나오게 됩니다.

그렇게 타이어를 치듯 헤드의 무게로 공을 치자마자 클럽헤드를 뒤로 빠르게 다시 빼주는 동작을 합니다.
만약 힘으로 치거나 손목의 힘이 들어가게 되면 공을 치자마자 클럽을 뒤로 빼내지를 못합니다.

아이들의 장난감인 요요나 팽이를 돌린다는 느낌도 좋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캐디백을 세워 놓고 캐디백의 밑부분을 클럽헤드로 쳐보면 헤드가 백에 부딪치는 순간 헤드는 바로 뒤로 튕겨져서 나가는 것을 알 수 있을 겁니다. 물론 너무 강하게는 치지 말아야 겠지요.

이러한 동작을 반복해서 연습하시면 클럽헤드의 무게로 가볍게 어프로치를 할 수 있을 겁니다.

목동에서 골프아카데미를 운영하며 골프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고 인터넷 골프방송 강의와 세인트나인 골프단 단장과 니켄트 골프단 수석코치등을 역임한바 있고 골프입문자 부터 투어프로까지 직접 레슨을 하고 있습니다. 골프를 좀 더 쉽게 배우고 자신에게 맞는 스윙을 찾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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