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내커

10일만에 머리얹기 (1일차) - 퍼팅(1)

올겨울은 유난히도 춥고 눈도 많이 왔지요.
너무 추워서 연습도 엄두가 나지를 않았다면 이제부터라도 슬슬 연습을 시작해야 할때인것 같아요.
봄에 멋진 라운드를 위해서 10회 레슨으로 첫 라운드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레슨일정은 퍼팅으로 시작해서 어프로치 아이언스윙 드라이버 스윙 등으로 게재토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레슨 첫날…..

골프클럽의 구성과 골프의 간단한 원리를 습득하고 퍼팅스트록을 배우는 시간입니다.
레슨을 퍼팅먼저 한다고 하면 많은 분들이 이상하다고들 하십니다.

왜냐하면 대부분이 일명 똑딱볼이라는 동작먼저 가르쳐 주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똑딱볼은 나중에 슬라이스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골프스윙에서 그다지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퍼팅은 라운드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약 43%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스코어를 줄일 수 있는 최대의 무기가 됩니다.
그리고 퍼팅의 스트록을 스윙을 하면서 가장 중요한 테이크백의 동작을 좋게 만드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우선 퍼팅은 어떤 원리로 하는 것일까요?
결론은 공을 굴려주는 원리입니다.

때리거나 미는 것이 아니라 공이 잘 굴러가도록 하는 것이지요.
손으로 공을 굴리는 느낌을 알아보세요.

그 다음은 어드레스 자세입니다.
어드레스는 양발을 어깨넓이 보다 조금 좁게 선 뒤 몸에 힘을 빼고 차렷자세로 서서 등을 약간 앞으로 구부리고
무릎을 앞으로 구부린 뒤 양팔을 아래로 떨어뜨립니다.
이때 팔이 흔들거리도록 힘이 빠져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공의 위치는 왼쪽눈 바로 아래에 위치하도록 하세요.
그래야 클럽이 약간 위로 올라가면서 공을 맞출 수 있어서 공이 잘 굴러가도록 만듭니다.

다음은 그립을 잡는 방법입니다.
그립은 양손바닥을 마주보게 하는 방법입니다.
다르 스윙에서느 그립을 손가락으로 잡는데 그것은 손목의 로테이션으로 공을 멀리 보내기 위함이지만 퍼팅은
거리보다는 방향성이 좋아야 하므로 손바닥으로 그립을 잡습니다.

왼손바닥의 생명선에 그립이 위치하도록 하고 잡은 뒤에 오른손은 왼손엄지를 오른손의 생명선으로 덮어주는 느낌으로 하세요.
그립의 힘은 클럽헤드의 무게를 느낄수 있도록 가볍게 잡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록은 시계추의 모습으로 하시는 거에요.
하체는 절대로 움직이지 말고 어깨의 움직임만으로 스트록을 연습합니다.

1미터 거리에 홀컵을 놓고 안에 공이 5개가 들어갈때까지 연습합니다.

클럽헤드의 임팩트가 좋게 하기 위해서 동전을 두 개 겹쳐놓고 맨위의 동전만 떨어뜨리는 연습을 합니다.
이 것은 임팩트스펏에 공이 맞을 수 있도록 하는 연습입니다.

이때 오른손으로 공을 치려하다보면 뒤땅이나 헛손질을 하게 되니 절대로 손목을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손목 사용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가슴에 다른 클럽을 한개 끼운 뒤 하시면 느낌이 올 수 있답니다.

다음편에서는 퍼팅의 거리조절 연습과 헤드무게를 느낄 수 있는 레슨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목동에서 골프아카데미를 운영하며 골프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고 인터넷 골프방송 강의와 세인트나인 골프단 단장과 니켄트 골프단 수석코치등을 역임한바 있고 골프입문자 부터 투어프로까지 직접 레슨을 하고 있습니다. 골프를 좀 더 쉽게 배우고 자신에게 맞는 스윙을 찾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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