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내커

스윙교정 5일만에 100타를 깼어요.

지난 주 5회정도 레슨을 받은 여성회원님의 가족과 필드레슨을 다녀왔어요.
많이 추울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운동하기 좋은 날씨였답니다.

그 여성회원님은 처음 오셨을때 다운스윙때 임팩트전에 오른무릎이 너무 강하고 빨리 차고 들어가서 뒷땅이나 탑볼이 많이 나는 현상을 갖고 계셨지요.

그러다보니 비거리도 짧고 우드의 경우에는 골프백에서 아예 빼지도 않는다고 하셨답니다.

그래서 백스윙때 왼어깨가 밑으로 떨어지는 것과 임팩트때까지 오른발이 회전되지 않도록 하는 레슨을 해드렸지요.

이렇게 임팩트전에 오른무릎을 빨리 차고 들어가는 현상은 많은 아마추어 골퍼분들이 경험하고 계시기도 합니다.

그러면 오른어깨가 빨리 떨어지게 되어 뒤땅이 발생하게 된답니다.

이렇게 되는 이유는 다운스윙때에는 체중이 왼쪽으로 옮겨지면서 왼쪽의 근육들이 리드가 되어야 하는 것인데 대부분 오른팔로 공을 치려고 덤비기 때문에 오른발이 먼저 떨어지게 되지요.

그리고 어드레스때 하체가 움직이지 않으려고 다리에 힘을 주고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무릎에 힘을 빼고 오른발밑에 물이 들어 있는 풍선을 밟고 있다고 가정한 뒤 스윙을 해보세요.

또는 오른발을 살짝 들고서 스윙을 연습하셔도 오른발이 빨리 회전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답니다.

1번홀 첫 티샷부터 드라이버 샷이 잘 맞았고 비거리도 많이 늘었어요. 옆에서 지켜보던 남편분이 굿~샷~~~소리와 함께 박수를 쳐주시네요.

세컨샷은 우드를 꺼내서 드렸는데 “저 우드는 정말 못쳐요.”라고 하시기에 “스윙은 모두 똑 같으니 클럽을 믿고 치라.”고 말씀드렸어요.
특히 엉덩이의 높히와 머리의 높히만 유지하라고 했지요.

그 여성분은 잠시 멈짓하더니 이내 스윙을 했는데 공은 멋지게 그린쪽을 향해서 날아가는 것이었어요.

라운드 도중 실수도 있었지만 그 동안 배운 것들을 잘 따라서 해주셨고 처음으로 100타를 깨셨어요. 96타…

잘 가르쳐 주셨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시는데 오히려 저의 레슨을 잘 따라주셨기에 좋은 결과가 나온것이라 생각되기에 제가 더 감사의 마음을 전했답니다.

내년봄 라운드에서는 80타대 스코어에 도전을 하기로 목표를 수정하고 왔습니다.

목동에서 골프아카데미를 운영하며 골프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고 인터넷 골프방송 강의와 세인트나인 골프단 단장과 니켄트 골프단 수석코치등을 역임한바 있고 골프입문자 부터 투어프로까지 직접 레슨을 하고 있습니다. 골프를 좀 더 쉽게 배우고 자신에게 맞는 스윙을 찾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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