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내커

O월O일/ 굿샷이 몇개 나오시나요?

프로 선수들은 한 라운드에서 굿샷이 몇개나 나올까요?

타이거우즈가 한국을 방문했을때 인터뷰한 내용중에 한 라운드를 하면서 굿샷이 나오는 것은 하나도 없을때도 있다고 한 적이 있어요.

여러분들은 그 말이 이해가 갈까요?
설마? 프로인데 어떻게 굿샷이 한 개도 안나올때도 있을까?

그러나 그 말은 사실이랍니다.

프로선수와 아마추어 골퍼의 굿샷의 개념이 틀리긴 하지만 정말 잘 맞았다는 스윙은 한 라운드에서 2~3개 정도만 나와도 상위권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만약 프로선수들이 매 스윙마다 굿샷을 칠 수 있다면 매홀을 버디로 마무리 할 수 있겠지요.
그리고 최소한 핀옆 3미터 안에는 공을 세울 수 있을 겁니다.

그러면 한 라운드에서 최소 10언더파는 치겠지요.

프로선수들도 매샷이 실수를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실수하는 차이가 아마추어들과는 틀린것 뿐이지요.
실수하는 폭이 많지가 않기 때문에 아마추어 골퍼들은 프로들은 전부 실수를 하지 않는다고 느끼는 것입니다.

그런 생각은 아무추어 골퍼들이 연습을 할때도 나옵니다.
연습을 하때도 한 두 번만 공이 잘 맞지를 않으면 스윙을 이렇게 저렇게 바꾸면서 하기도 하고 짜증섞인 말투도 나오고 점점 더 힘을 주면서 스윙을 하지요.

그러다보면 스윙은 점점 눈에 보이지 않게 아주 조금씩 나쁜 습관을 갖게 된답니다.
그리고 너무 느낌을 찾으려고 하지 마셨으면 합니다.

아!! 이런 느낌이네. 하고 스윙을 하다보면 어느 순간 그 느낌은 없어지고 그 느낌을 찾으려 하다보면 스윙이 꼬이게 된답니다.

그러나 느낌은 약간 틀리더라도 스윙이 몸에 익게끔 한다면 약간 다른 느낌으로 스윙을 하다고해도 공이 날아가는 모습은 거의 차이를 못 느낄 겁니다.

그러한 느낌은 순간순간 틀리기 때문에 느낌의 노예가 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몸이 스윙을 익히고 자연스럽게 몸이 움직여 줄 수 있도록 꾸준히 연습을 하시는 것이 좋겠지요.

그리고 라운드에서는 굿샷보다는 잘 못 맞았던 스윙을 기억하시고 연습장에서 왜 그런 스윙이 나온것인지를 프로에게 교정을 받는 것이 다시는 그런 오류를 범하지 않을 수 있는 지름길 입니다.

스윙모델 : 권두욱프로

김덕환골프아카데미 원장 / 세인트나인 프로골프단장

목동에서 골프아카데미를 운영하며 골프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고 인터넷 골프방송 강의와 세인트나인 골프단 단장과 니켄트 골프단 수석코치등을 역임한바 있고 골프입문자 부터 투어프로까지 직접 레슨을 하고 있습니다. 골프를 좀 더 쉽게 배우고 자신에게 맞는 스윙을 찾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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