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내커

O월O일/ 핀을 향해서 보내는 얼라이먼트

어제도 필드레슨이 있어서 스카이72cc를 다녀왔다.
세분중 두 분은 이제 라운드 경험이 별로 없는 분들이었고 한 분은 그래도 나름 열심히 다니는 분이었다.

그중 한 분이 어드레스를 하기전 프리샷루틴을 한다.
공의 뒤에서 목표방향을 설정하고 클럽으로 방향을 잡은 뒤 공앞에 어드레스를 했다.

그런데 내가 뒤에서 보니 많이 오른쪽으로 정열이 되어 있는 것이었다.
공은 영락없이 오른쪽 해저드 방향으로 아주 곧장 날아갔다.

만약 내가 보지 않았다면 공이 오른쪽으로 간다고 스윙을 의심하고 그 다음샷부터는 스윙을 고치려고 했을 것이다.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의 경우가 이렇다.

연습장에서는 연습매트가 놓여져 있으므로 항상 곧바로 공을 보낼 준비가 되어 있으나 골프장에는 매트가 없으니 마음대로 공이 날아가지 않고 무엇인가 불안해 하기도 한다.

그렇다고 연습매트를 들고 골프장을 갈 수도 없으니…

골퍼들이  착각을 하는 경우는 공의 방향은 핀을 향하게 해야 하지만 자신의 얼라이먼트는 공보다 왼쪽을 향해야 한다는 것을 잊어버린다는 것이다.

공이 가는 방향과 자신이 서야 하는 방향은 마치 기찻길과 같이 평행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공 앞에 섰을때는 마치 목표방향보다 많이 왼쪽을 보고 있다고 느껴져야 올바르게 섰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공앞에 정열을 해서 목표방향을 쳐다볼때는 몸 전체를 돌려서 목표방향을 바라보지 말고 고개만 살짝 돌려서 바라봐야 더 정확하다.

골퍼에 따라서 약간은 차이가 나겠지만 목표거리의 약 10%정도는 왼쪽을 바라보고 있다고 느끼게 정열을 하는 것이 좋다.

주시가 오른눈인 골퍼의 경우는 주시가 왼눈인 골퍼보다 더 오른쪽으로 서는 경우가 많으므로 자신의 주시가 오른 눈인지를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목동에서 골프아카데미를 운영하며 골프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고 인터넷 골프방송 강의와 세인트나인 골프단 단장과 니켄트 골프단 수석코치등을 역임한바 있고 골프입문자 부터 투어프로까지 직접 레슨을 하고 있습니다. 골프를 좀 더 쉽게 배우고 자신에게 맞는 스윙을 찾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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