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운드를 나가면 경기도우미분들께서 물어보는 말이 있다.
어프로치는 어떤 클럽으로 사용하시나요?
과연 이런 질문에 여러분들은 뭐라고 대답하실까요?


어프로치웨지요....
피칭웨지요....
샌드웨지요.....


이렇듯 대답은 다양할 겁니다.
혹시 이런 대답중에 여러분들의 대답도 있는지요.


위와 같이 대답을 한다는 것은 어프로치를 한 가지의 클럽으로만 한다는 뜻입니다.그러나 그린 주변에서는 다양한 상황이 전개될 수 있으므로 상황에 맞춰서 클럽을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예를들어 공이 그린가까이에 있고 핀이 뒷핀이라면 클럽은 피칭, 9번, 8번등 때에따라서는 7번, 6번등의 클럽으로 런닝어프로치를 하는게 좋겠지요.


그리고 핀이 중간핀이라면 피칭웨지나 어프로치 웨지로 칩샷을 하시고,
핀이 앞핀이면 센드웨지로 하시는게 공을 핀가까이에 붙이기가 쉬워진답니다.


또한 공이 놓여있는 자리의 풀이 긴편인지 아니면 거의 맨땅인지에 따라서도 클럽을 변화주는게 좋습니다.


잔디가 길어서 공이 충분히 떠있는 상황이라면 공을 띄우기가 쉬우므로 앞핀일 경우에는 센드웨지나 어프로치 웨지로 공을 띄워주는게 좋으나 요즘같이 잔디가 거의 없고 맨땅인 경우에는 앞핀일지라도 로프트각이 적은 피칭이나 9번등으로 공을 굴려주는게 좋답니다.


만약 공을 굴려줄 경우에는 클럽의 앞쪽 즉 토우부분이 들리지 않도록 하고 힐쪽이 약간 들리게 한 다음 스윙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그 이유는 클럽의 면적이 최대한 지면에 적게 닿도록 해서 약간의 뒤땅이 나더라도 클럽이 잘 빠져나가게 하기 위함입니다.


이럴때는 클럽을 몸에 바짝 붙여서 어드레스를 하고 그립은 퍼팅그립을 잡고 힐이 많이 들리도록 하세요.


그리고 스윙은 퍼팅과 마찬가지로 하시고 스윙의 크기는 평소보다 좀 더 크게 하셔야 합니다.


그것은 임팩트 스폿에 공이 맞는게 아니라 약간 공이 토우쪽으로 맞기 때문에 좀 더 비거리를 확보하기 위합입니다.


위와 같이 하시면 아주 편하게 핀에 붙이실 수 있을 것입니다.







목동 김덕환골프아카데미


목동에서 골프아카데미를 운영하며 골프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고 인터넷 골프방송 강의와 세인트나인 골프단 단장과 니켄트 골프단 수석코치등을 역임한바 있고 골프입문자 부터 투어프로까지 직접 레슨을 하고 있습니다. 골프를 좀 더 쉽게 배우고 자신에게 맞는 스윙을 찾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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