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골퍼들의 로망은 멀리 날아가는 공을 쳐다보는 것일 겁니다.
드라이버로 휘두른 공이 저 멀리 날아가는 것을...만약 OB가 나더라도 남보다 멀리만 날아간다면...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서는 여러가지의 요소가 맞아야 하지요.
정확한 임팩트 타이밍과 스팟,
빠른 스윙스피드,
올바른 스윙궤도 등...


그러나 어드레스부터 백스윙때 그리고 다운스윙의 시작 상황에서 지나치게 힘이 많이 들어간다면 어떻겠습니까. 물론 공은 멀리 가지 않게 됩니다. 자신은 힘을 많이 주고 쳤기 때문에 많이 갈거라고 생각하겠지만 절대 그렇지 않지요.


얼마전 구력이 조금 되신 회원님이 저에게 레슨을 받고자 오셨습니다.
그 분은 비거리를 늘리고 싶다고 하셨어요.
당시 7번 아이언의 비거리는 120~130미터가 좀 안나가다고 하셨지요.
스위을 분석해보니 정말 그 정도 나가시겠더군요.
그리고 약 10일정도 저에게 레슨을 맏으셨어요.
체중이동과 왼발의 축을 잡고 좀 부드럽고 길게 스윙을 하시게끔 레슨을 해드렸지요.


그런다음 스크린골프에서 비거리를 체크해 드렸답니다.
7번 아이언으로 처음친 공은 164미터..  시니어 남자가 친 드라이버 정도의 빠른 헤드스피드를 만드시더군요.
그리고는 그 분은 기계가 잘못되었다고 못 믿더군요.
그리고는 여러개의 공을 쳤는데 대부분 155미터를 상회하는 거리를 보내셨어요.


그리고는 잠깐의 휴식을 갖고 다시 치게 했는데 그 때는 거리를 의식해서인지 전의 스윙으로 약간 돌아가시더니 거리가 약간씩 줄어들기 시작했지요.


그날 그 회원님은 부드럽게 치면서도 거리를 멀리 치는 방법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되셨답니다.
그리고 나중에 저에게 크게 한 턱 냇겠다고 하더군요. ㅎㅎ


물론 골퍼들 마다 거리를 내는 방법이 다 틀립니다.
그러나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이 잘 못하는 부분을 오늘은 얘기해 드리겠습니다.


자신이 갖고 있는 힘을 1에서 부터 10까지라고 가정을 했을 때.


어드레스 상태에서는 "4" 라는 힘으로 그립을 잡으세요. 이때 그립뿐만이 아니라 손목 팔의 힘도 마찬가지라야 합니다.


그리고 백스윙을 올라가면서 "1"이라는 힘으로 힘을 빼시는 것입니다. 매우 중요해요.


다운스윙을 시작할때에도 백스윙에서 만든 "1"이라는 힘으로 시작이 되어야 합니다.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은 이때 강하게 치려는 마음때문에 "1"이 아닌 거의 "8"정도의 힘으로 다운스윙을 시작한답니다. 그러므로 임팩트때 "10"이라는 강한 힘을 쓴다고 해도 "8"에서 시작했기 때문에 2라는 힘뿐이 사용하지 못하는 것이지요.


그러므로 꼭 "1"부터 시작해서 공보다 약 50센티미터 목표방향으로 앞의 지점에서 "10"이라는 힘으로 강하게 스윙을 하시는 것입니다.


이때 공에서 "10"을 사용하려고 한다면 급해지므로 공에다 힘을 사용하지 마시고 공을 지나면서 힘을 다 사용하시는게 더욱 강한 임팩트를 만들 수 있답니다.


백스윙탑에서 다운스윙을 시작할 때 잘 않되시는 골퍼들은 백스윙을 한 다음 힘을 일부러 빼시고 멈춘다음 다운스윙을 하는 연습을 해보세요. 물론 이때 다운스윙을 하기 위해서 팔이 다시 위로 올라간다던지 힘이 들어가면 않되겠죠.


상대가 같이 있어서 꼭 지켜봐주는 것도 좋습니다.자신의 동작을 자신이 잘 못느끼게 되니까 상대방이 지켜보고 말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김덕환골프아카데미


목동에서 골프아카데미를 운영하며 골프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고 인터넷 골프방송 강의와 세인트나인 골프단 단장과 니켄트 골프단 수석코치등을 역임한바 있고 골프입문자 부터 투어프로까지 직접 레슨을 하고 있습니다. 골프를 좀 더 쉽게 배우고 자신에게 맞는 스윙을 찾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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