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스윙을 할때 분명히 공을 보고 스윙을 하고 있는데 프로님께서는 공을 안본다고만 한다. 정말 답답한 노릇이다.
맞다. 분명히 골퍼들은 스윙을 할 때 공을 보긴 본다. 그러나 공의 어디를 봐야하는지는 잘 모르고 있다.

사람을 쳐다본다고 가정할때 사람의 전체를 볼 것인지 아니면 얼굴을 볼것인지, 또는 눈을 보고 있는것인지 등 한 사물을 볼때는 대충 전체를 볼 수도 있지만 한 점을 쳐다볼 수도 있다.

골프공을 쳐다볼때도 마찬가지이다. 공을 대충 쳐다보는 것보다는 한 곳의 점을 뚤어져라 쳐다본다면 공에 좀 더 집중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어드레스때 공의 가운데를 쳐다보다가 백스윙때는 공의 뒷면 그리고 다운스윙때에는 공의 앞부분을 쳐다본다면 그것은 분명 머리가 공보다 앞으로 나가면서 스윙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공은 슬라이스.... 또는 엎어지는 스윙이 될 것이다.

그러면 공의 어디를 쳐다봐야 할 것인가?
사진과 같이 목표방향의 뒷면 즉 클럽이 내려와서 공을 치는 면의 약간 앞쪽. 인사이드로 클럽이 접근해서 아웃사이드로 나갈 수 있도록 공의 뺨중에서 골퍼쪽으로 약간 가까운 곳에 하나의 점을 만들어 놓고 그곳을 쳐다보면 된다.




스윙하는 동안 한 점만 쳐다보고 스윙을 할 수 있다면 공은 분명히 정확하게 맞을 것이고 또한 똑바로 날아가게 될 것이다.

그리고 아웃-인의 궤도로 스윙하는 골퍼도 간단하게 인- 아웃의 궤도로 바뀔 수 있게 된다.

클럽이 공을 치고 나갈때까지 공을 쳐다보고 클럽이 지나간 뒤 목표방향을 쳐다보자.

위의 내용에 대하여 궁금한 사항이 게신 분께는 메일과 원포인트 레슨 또는 필드레슨을 통하여 성심껏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kimpro2708@hanmail.net
목동에서 골프아카데미를 운영하며 골프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고 인터넷 골프방송 강의와 세인트나인 골프단 단장과 니켄트 골프단 수석코치등을 역임한바 있고 골프입문자 부터 투어프로까지 직접 레슨을 하고 있습니다. 골프를 좀 더 쉽게 배우고 자신에게 맞는 스윙을 찾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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