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매뉴얼을 찾기 위해 오랜 기간 행복의 화두를 잡았습니다.

행복의 화두를 잡는 기간 내내 몸은 고통이었지만 마음은 행복했습니다. 행복의 실체를 보았기 때문입니다. 제가 찾은 행복은 마음으로 찾고 창조하는 심리전이며, 행복은 인간의 책임이자 의무였고, 불행은 아직도 행복을 찾지 못한 일시적 상태였다. 행복은 운명을 수용하고, 불행의 좀비를 녹여서 즐거움으로 탈바꿈시킬 때 강해지며, 행복은 삶의 흐름에 순종하고 순리를 따를 때 온전하게 유지되며, 행복은 자연과 인문의 숲에서 지혜를 얻을 때 진화하며, 행복도 나만의 길이 있기에, 행복으로 행복을 창조해야 삶의 환희를 느낄 수 있으며, 행복은 홀로 오지 않기에, 함께 행복을 만들어야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있다.  행복은 마음, 행동, 영혼의 믿음이 있는 인간이 만드는 위대한 생명체다.




행복을 연구하면서 두뇌의 한계와 신의 존재를 알게 되었습니다. 두뇌는 인간 활동의 통제본부이면서, 행복과 불행의 공동 연출자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뇌는 나쁜 기억과 부정적인 생각을 쉽게 망각하지 못하고, 뇌는 경험의 누적과 성공의 기억으로 쉽게 독선과 오만에 빠지며, 뇌는 인간의 최상위 판단 기관이면서 모순과 실수의 함정에 빠트렸다. 리더의 모순은 조직 전체의 고통이듯, 뇌의 한계는 개인을 불행하게 한다. 그래서 두뇌보다 온전한 영혼과 신이 있을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깨우쳤습니다. 어미 닭과 알 속의 병아리가 같이 껍질을 깨야 빨리 세상 밖으로 나오듯, 자기 기준대로 자의적으로 행복을 찾는 두뇌와 신의 선물인 영혼이 함께 만나서 행복을 찾고 키우고 완성해야 한다. 두뇌의 판단으로 행복의 조건을 찾고, 몸의 신경세포와 근육 조직으로 행복을 만들고, 영혼의 힘으로 행복을 완성해야 한다.

당신은 행복의 설계자이면서 불행을 치유하는 심리사입니다. 인생에서 최고의 가치는 행복인데, 행복의 방향을 제시하고 방법을 지도하는 행복의 코치는 없다. 행복은 고고한 자수(刺繡)가 아니라 육체와 정신의 고행으로 얻는 산물이다. 누가 행복을 찾아가려고 하면 악마는 그에게 잠재된 욕망과 아집을 통제하여 행복을 파괴한다. 나의 것도 아니면서 불행을 제조하는 마음질병, 영혼을 죽이는 스트레스, 남까지 불행하게 하는 독선, 스스로 만든 억압과 불행의식을 선동하여 행복을 차단한다. 행복하려면 몸과 마음을 동시에 만족시키고, 마음의 여백에 신을 초대할 수 있는 영성과 감성이 필요하다. 행복한 인생을 유지하려면 자연법칙과 문학 속에서 행동하는 영성을 찾아야 한다. 마음과 영성이 함께 작동을 할 때, 불행과 시련은 더 행복할 수 기회가 되며, 행복은 행복으로 증가하고, 행복은 함께 할 때 완성된다.

행복은 행동으로 찾는 게임입니다. 복잡한 지식과 인위적 목표는 행복을 방해합니다. 새로운 행복을 만드는 신인류가 되어 행복할 수밖에 없는 지혜와 매뉴얼을 찾아야 합니다. 행복하겠다는 의지로 자기 행복을 선언하고, 피할 수 없는 것이라면 죽음도 즐길 수 있는 배짱을 갖고, 마음의 질병들을 웃음으로 치유하고, 자존심을 조절하되 포기하지 않고, 더불어 행복할 수 있는 자기 행복매뉴얼을 찾아야 합니다. 좋아하고 잘 하는 일을 찾는 것이 행복 의 출발선이며, 불행을 행복의 전단계로 인식하는 것은 내가 달릴 행복 코스를 바라보는 눈이며,  육체와 영혼의 조화 속에 행복모델을 찾는 것은 행복을 완성하는 에너지입니다.




그동안 느낌을 글로 펴면서 본인의 어설픈 이야기와 교훈적 어투가 있었을 겁니다. 잘나서 그런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밑바닥에서 행복을 갈망했던 계기를 전하고 싶었고, 자식과 대화하는 기분으로 글을 썼기에 무심히 나온 둔한 표한 정도로 이해해주세요. 저의 행복 진화론이 읽는 이의 가슴에 흔쾌하게 녹아들어 행복의 방법론으로 다수가 공감하고, 정신적 공황 시대에 행복의 횃불을 높이 들어 마음을 안정시킨 책으로 인정받고 싶습니다. 나아가 어둡고 복잡한 세상에 스트레스에 지친 사람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행복론,  조용히 읽고 미소 지으면서 실천을 다짐하는 행복 실천서,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마음의 보약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이 책을 읽고 자기 마음자리를 찾고, 상처 난 마음을 영혼으로 치유하고, 행복한 인생 전략을 짜는 책이라고 판단되면 먼저 본인이 생활 속에 실천을 해보시고, 가까운 사람들에게 이 책의 정보를 공유하여 나눔의 공덕까지 누리시길 빕니다. 이 책이 행복을 창조하는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확신하면서 이 책이 독자님의 앞날에 큰 행운을 주는 책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그동안 올린 행복 관련 글들이 한 권의 책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출판사를 아시는 분 계시면 소개해 주세요. 


그동안 한경닷컴에 행복의 글을 올리면서 마냥 행복했습니다.
여러분 모두 행복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저도 행복할 것 같습니다.
그동안 감사합니다.

다음부터는 창작 우화를 통해 행복을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많은 기대 해주세요.
박필규 한경닷컴 칼럼니스트
1984년 육군사관학교를 졸업. 1988년 '국방일보' 호국문예 수필 분야 당선, 2004년 중령으로 예편, 월간『시 사랑』을 통해서 등단, 2004년부터 작가로 활동 중이며, 인문학과 군사학을 접목한 새로운 집필 영역 개척, 2014년 '군인을 위한 행복 이야기', 2013년 '버리면 행복한 것들' , 2012년 '군인을 위한 경제 이야기', 2009년 '경제형 인간' , 2008년 '행동언어' , 2004년 '마주보기 사랑' 출판. 현재 파주 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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