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내커

햇빛도 차단하고, 사생활도 보호하고..최적의 ‘틴팅’ 방법은?

[사진] 레이노 틴팅

 

자동차의 윈드 스크린이나 창문에 다양한 특수 필름 등을 씌워 색을 입히는 걸 의미하는 ‘틴팅(tinting)’은 일반적으로 ‘선팅’이라는 용어로 사용되는데, 요즘 같이 30도를 오르내리는 등 뜨거운 햇빛이 내리쬐는 한여름철에는 태양으로부터 내 차를 보호하는 장점을 지닌다.

여기에 계절에 따라 실내 차량의 온도를 낮게, 또는 높게 유지시켜주는 기능뿐 아니라 자외선을 차단하고, 차량의 내장재를 보호하는 역할도 맡는다. 물론 약간 짙은 틴팅으로 개인적인 사생활을 유지시킬 수도 있다.

틴팅은 필름에 따라 여러 제품군으로 나뉜다. 색상만 들어가는 염색 필름은 색상의 농도에 따라 운전자의 시야 확보에 어려움을 줄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열차단 기능이 미미하며, 보통 신차를 구매할 때 영업사원들이 해주는 선팅 필름이 염색 필름인 경우가 많다.

금속코팅 필름의 경우에는 거울처럼 반사되는 기능이 적용된 것인데, 폴리에스테르 원단 사이에 금속 막을 입혀서 제작된다. 3세대 열 차단 기능이 들어있는 나노테크 필름의 경우에는 높은 단열 효과뿐 아니라 적외선까지도 차단시켜 준다.

짙은 필름으로 시공된 자동차 유리의 경우에는 열 흡수율이 67% 정도며, 3세대 기능성 틴팅 필름은 열 흡수율이 불과 10% 남짓하다. 일반 자동차 유리가 약 70% 정도의 열을 흡수하는 것과는 차이가 있다.

 

[사진] 레이노, 틴팅

틴팅된 차량은 일반 차와는 달리 외부와 차량 내의 열 차단율이 높기 때문에 한여름철이나 겨울철에도 냉난방으로 소모되는 연료를 10~20%를 줄일 수도 있다는 게 업계 관계자의 설명이다. 틴팅만으로도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얘기다.

한 번 차량에 시공된 틴팅은 특별히 유효기간이 따로 있는 건 아니다. 3세대 기능성 틴팅 필름의 경우에는 반영구적으로도 사용할 수도 있으니, 한 번 시공만으로도 만족감을 더할 수 있다.

국내에서 소개되고 있는 틴팅 브랜드는 레이노와 루마, 후퍼옵틱, 글라스틴트 등의 브랜드가 있다. 레이노는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으로도 고급 필름을 적용할 수 있다. 후퍼옵틱은 고기능성 프리미엄 틴팅 필름을 지향하는 브랜드며, 프리미엄을 추구하는 글라스틴트는 타 틴팅 브랜드에 비해서는 가격이 높다.

▲ 국내 소개되고 있는 틴팅 브랜드

레이노는 국제 윈도우 필름 협회의 공동창립자인 빌 버크와 윈도우 필름 산업의 미래를 주목한 VAT(Visionary Tinters Association) 회원들에 의해 설립된 브랜드다.

 

[사진] 틴팅 (브이쿨)

 

작년에 국내 시장에 진출했는데,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 지역과 아랍에미레이트 등에서 판매망을 갖추고 있다. 세계 최초로 나노 카본 세라믹 차량용 필름을 사용하고 있으데, 정찰제 가격을 고집하는 등 품질을 강조한다. 국내에서는 전국에 걸쳐 142개의 공식 대리점과 89개의 취급점을 운영하고 있는 등 1년만에 빠른 성장을 이뤘다.

제품 중 팬텀(Phantom)은 최고급 프리미엄 필름에 속하는데, 틴팅 제품 중 최고의 변색율을 자랑한다. 태양열 차단 성능에 내구성도 뛰어나다는 평가다. 자외선은 99%, 적외선은 90% 이상 차단된다. 10년간 품질 보증 서비스도 제공된다.

루마는 미국의 이스트먼(EASTMAN)社의 브랜드로 국내에서는 지난 2002년 12월 론칭 이후 전국에 약 450여 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브이쿨의 경우에는 아시아, 환태평양 지역, 중동, 미주, 남아공 및 유렵 등 세계적으로 30여 개 이상 국가에 판매망 및 가맹점을 가지고 있다. 금속 필름 계열인 열 반사 필름을 사용하고 있는 게 특징이다.

후퍼옵틱은 루마와 같은 이스트먼 사의 브랜드로 고기능성 프리미엄 틴팅 필름을 지향하고 있다. 질화티타늄 나노세라믹 코팅 기술을 사용한다. 지난 2004년 국내에 진출했으며, 현재 전국 80여개의 대리점을 운영 중이다.

솔라가드는 미국 상고방(Saint-Gobain) 그룹의 플라스틱 사업 부문이다. 건축 및 자동차에 사용되는 산업용 필름을 제조하며, 전세계 60개국에 판매한다. 또 국제 규격인 ISO9050에 따라 테스트하고 성능을 표기하고 있다. 스퍼터링 기법을 사용한 금속 필름을 사용게 눈에 띈다.

▲ 틴팅 시공비 등 판매 가격대 다양

 

[사진] 혼다 CR-V, (틴팅은 뜨거운 햇빛을 차단하거나, 차량의 온도를 낮게, 또는 높게 유지시켜주는 기능으로 차량 내장재를 보호해 준다.) |

국내 틴팅 브랜드에서 내놓은 틴팅 제품의 가격대는 10만원대의 저렴한 것에서부터 200만원이 넘는 가격대까지 다양하다.

제품군이 비슷한 가격대를 살펴보면, 레이노 phantom S5의 경우에는 14만원, 루마 Arisan 15는 31만원, 솔라가드 HP Smoke 20은 35만원, 후퍼옵틱 CSD 15는 30만원, 글라스틴트 N-Cool 15는 33만원 수준이다.

또 레이노 phantom S7은 카본 세라믹 필름은 20만원이며, 후퍼옵틱 Klassisch 20 카본 필름은 40만원, 글라스틴트 Optic 15 카본 필름은 55만원, 루마 Latitude 15 세라믹 필름은 61만원이다.

고급 제품인 레이노 phantom S9은 카본 세라믹 재질로 28만원 수준이며, 후퍼옵틱 Ceramic 15는 70만원, 루마 Vertex 15 세라믹 필름은 88만원, 솔라가드 HP Saturn 20은 95만원, 글라스틴트 PEB 15 메탈 필름은 130만원 수준이다.

틴팅 업계의 한 관계자는 “최근 본격적인 여름철에 들어서면서 틴팅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틴팅은 반영구적인 게 특징인데 동급 제품의 가격대나 재질을 꼼꼼히 살펴보고 시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이른바 본격적인 ‘틴팅’의 계절이 돌아왔다.”

자동차의 윈드 스크린이나 창문에 다양한 특수 필름 등을 씌워 색을 입히는 걸 의미하는 ‘틴팅(tinting)’은 일반적으로 ‘선팅’이라는 용어로 사용되는데, 요즘 같이 30도를 오르내리는 등 뜨거운 햇빛이 내리쬐는 한여름철에는 태양으로부터 내 차를 보호하는 장점을 지닌다.

여기에 계절에 따라 실내 차량의 온도를 낮게, 또는 높게 유지시켜주는 기능뿐 아니라 자외선을 차단하고, 차량의 내장재를 보호하는 역할도 맡는다. 물론 약간 짙은 틴팅으로 개인적인 사생활을 유지시킬 수도 있다.

틴팅은 필름에 따라 여러 제품군으로 나뉜다. 색상만 들어가는 염색 필름은 색상의 농도에 따라 운전자의 시야 확보에 어려움을 줄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열차단 기능이 미미하며, 보통 신차를 구매할 때 영업사원들이 해주는 선팅 필름이 염색 필름인 경우가 많다.

금속코팅 필름의 경우에는 거울처럼 반사되는 기능이 적용된 것인데, 폴리에스테르 원단 사이에 금속 막을 입혀서 제작된다. 3세대 열 차단 기능이 들어있는 나노테크 필름의 경우에는 높은 단열 효과뿐 아니라 적외선까지도 차단시켜 준다.

짙은 필름으로 시공된 자동차 유리의 경우에는 열 흡수율이 67% 정도며, 3세대 기능성 틴팅 필름은 열 흡수율이 불과 10% 남짓하다. 일반 자동차 유리가 약 70% 정도의 열을 흡수하는 것과는 차이가 있다.

틴팅된 차량은 일반 차와는 달리 외부와 차량 내의 열 차단율이 높기 때문에 한여름철이나 겨울철에도 냉난방으로 소모되는 연료를 10~20%를 줄일 수도 있다는 게 업계 관계자의 설명이다. 틴팅만으로도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얘기다.

한 번 차량에 시공된 틴팅은 특별히 유효기간이 따로 있는 건 아니다. 3세대 기능성 틴팅 필름의 경우에는 반영구적으로도 사용할 수도 있으니, 한 번 시공만으로도 만족감을 더할 수 있다.

국내에서 소개되고 있는 틴팅 브랜드는 레이노와 루마, 후퍼옵틱, 글라스틴트 등의 브랜드가 있다. 레이노는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으로도 고급 필름을 적용할 수 있다. 후퍼옵틱은 고기능성 프리미엄 틴팅 필름을 지향하는 브랜드며, 프리미엄을 추구하는 글라스틴트는 타 틴팅 브랜드에 비해서는 가격이 높다.

▲ 국내 소개되고 있는 틴팅 브랜드

레이노는 국제 윈도우 필름 협회의 공동창립자인 빌 버크와 윈도우 필름 산업의 미래를 주목한 VAT(Visionary Tinters Association) 회원들에 의해 설립된 브랜드다.

작년에 국내 시장에 진출했는데,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 지역과 아랍에미레이트 등에서 판매망을 갖추고 있다. 세계 최초로 나노 카본 세라믹 차량용 필름을 사용하고 있으데, 정찰제 가격을 고집하는 등 품질을 강조한다. 국내에서는 전국에 걸쳐 142개의 공식 대리점과 89개의 취급점을 운영하고 있는 등 1년만에 빠른 성장을 이뤘다.

제품 중 팬텀(Phantom)은 최고급 프리미엄 필름에 속하는데, 틴팅 제품 중 최고의 변색율을 자랑한다. 태양열 차단 성능에 내구성도 뛰어나다는 평가다. 자외선은 99%, 적외선은 90% 이상 차단된다. 10년간 품질 보증 서비스도 제공된다.

루마는 미국의 이스트먼(EASTMAN)社의 브랜드로 국내에서는 지난 2002년 12월 론칭 이후 전국에 약 450여 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브이쿨의 경우에는 아시아, 환태평양 지역, 중동, 미주, 남아공 및 유렵 등 세계적으로 30여 개 이상 국가에 판매망 및 가맹점을 가지고 있다. 금속 필름 계열인 열 반사 필름을 사용하고 있는 게 특징이다.

후퍼옵틱은 루마와 같은 이스트먼 사의 브랜드로 고기능성 프리미엄 틴팅 필름을 지향하고 있다. 질화티타늄 나노세라믹 코팅 기술을 사용한다. 지난 2004년 국내에 진출했으며, 현재 전국 80여개의 대리점을 운영 중이다.

솔라가드는 미국 상고방(Saint-Gobain) 그룹의 플라스틱 사업 부문이다. 건축 및 자동차에 사용되는 산업용 필름을 제조하며, 전세계 60개국에 판매한다. 또 국제 규격인 ISO9050에 따라 테스트하고 성능을 표기하고 있다. 스퍼터링 기법을 사용한 금속 필름을 사용게 눈에 띈다.

▲ 틴팅 시공비 등 판매 가격대 다양

국내 틴팅 브랜드에서 내놓은 틴팅 제품의 가격대는 10만원대의 저렴한 것에서부터 200만원이 넘는 가격대까지 다양하다.

제품군이 비슷한 가격대를 살펴보면, 레이노 phantom S5의 경우에는 14만원, 루마 Arisan 15는 31만원, 솔라가드 HP Smoke 20은 35만원, 후퍼옵틱 CSD 15는 30만원, 글라스틴트 N-Cool 15는 33만원 수준이다.

또 레이노 phantom S7은 카본 세라믹 필름은 20만원이며, 후퍼옵틱 Klassisch 20 카본 필름은 40만원, 글라스틴트 Optic 15 카본 필름은 55만원, 루마 Latitude 15 세라믹 필름은 61만원이다.

고급 제품인 레이노 phantom S9은 카본 세라믹 재질로 28만원 수준이며, 후퍼옵틱 Ceramic 15는 70만원, 루마 Vertex 15 세라믹 필름은 88만원, 솔라가드 HP Saturn 20은 95만원, 글라스틴트 PEB 15 메탈 필름은 130만원 수준이다.

틴팅 업계의 한 관계자는 “최근 본격적인 여름철에 들어서면서 틴팅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틴팅은 반영구적인 게 특징인데 동급 제품의 가격대나 재질을 꼼꼼히 살펴보고 시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ysha@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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