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연예현장] '도 넘은' 스텔라부터 '파이터' 윤형빈까지 '금주의 BEST'

입력 2014-02-17 09:53 수정 2014-02-17 09:54

이번 주(9일~15일) 대한민국 연예현장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화제의 현장 '베스트3'를 꼽아봤다. 1. 스텔라, 수영복 콘셉트의 '도 넘은 노출' 논란

그룹 스텔라가 13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 E & M센터에서 열린 Mnet '엠카운트다운'(M Countdown)을 통해 컴백했다. 컴백 무대는 말 그대로 파격 그 자체였다.  스텔라는 뮤직비디오에서 공개된 엉덩이를 쓰다듬는 안무 등 높은 수위의 안무들을 수정했지만 의상은 그대로였다. 스타킹 위로 수영복을 연상시키는 의상을 매치, 엉덩이가 그대로 비쳤다.

현장에 있던 기자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미 M/V를 접합 기자들은 '설마 그 의상으로 등장할까?'라는 생각을 가졌다. 스텔라는 이를 비웃기라도 파격적인 의상으로 등장했다. 과연 '15세 연령 제한이 있는 음악프로그램이 맞나?'라는 의문이 들 정도의 파격이었다.

연초부터 여러 걸그룹이 컴백 이후 지속적인 선정성 논란에 공중파에서 안무를 수정했고, 규제까지 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 상황에서 스텔라의 이번 '도 넘은 섹시'가 어떤 파문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 윤형빈, 로드FC 데뷔전서 승리하며 멋진 신고식

개그맨 윤형빈이 9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FC 014(ROAD FC 014)'에서 일본의 타카야 츠쿠다를 상대로 1라운드 TKO승을 거두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날 5분 2회전으로 열린 메인이벤트에서 윤형빈은 경기 초반 상대에게 펀치를 허용하며 불안한 모습으로 보였다. 이내 정신을 차린 윤형빈은 타카야 츠쿠다를 끌어안으며 위기를 모면했다.  이후 잠시 지루한 힘겨루기를 하던 윤형빈은 강력한 오른손 카운터 펀치에 이은 파운딩으로 4분 9초 만에 TKO승을 거뒀다.

윤형빈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며칠 간의 휴식을 취한 뒤 다음 대회를 위해 준비에 들어간다'고 밝혀 단순한 이벤트성 경기가 아닌 종합격투기 선수로서의 진지한 태도를 보였다.
3. 명예회복 가능할까? KBS '태양은 가득히' 제작발표회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극본 허성혜, 연출 배경수, 김정현) 제작발표회가 13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렸다.

윤계상, 한지혜, 조진웅, 김유리, 김영철, 손호준 등이 출연하는 '태양은 가득히'는 태국에서 다이아몬드를 둘러싸고 일어난 총기 살인사건으로 인해 아버지는 물론 인생을 송두리째 잃어버린 남자와 사랑하는 약혼자를 잃은 여자의 지독한 인연을 그린 멜로 드라마로 오는 17일 첫 방송 예정이다.

전작인 '총리와 나'가 MBC '기황후'와 SBS '따뜻한 말 한마디'에 시청률에서 밀려 종영했고, 수목 드라마도 고전을 면치 못하는 상황에서 '태양은 가득히'가 제목처럼 KBS의 태양이 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주로 연예를 담당하는 사람으로서 사진에 보이지 않는 오해와 진실들...그리고 단순히 지나쳐버리기엔 조금 문제가 있는 부분을 짚고 넘어가야겠다는 생각에 칼럼을 만들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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