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도쿄팩(포장전시회) Review

입력 2014-10-12 00:13 수정 2014-10-13 09:59

2014 도쿄팩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다양한 디자인의 신제품을 꼼꼼히 살펴보고 있다.



「2014 도쿄 국제 포장 전시회 (도쿄 팩 2014) '가 10월 7일부터 도쿄 빅 사이트에서 개막됐다. 전시 기간 중 17 만 5000 명의 방문자가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일본 680 기업 및 단체가 참가하고 중국, 한국, 타이완, 홍콩 기업들도 참가했다. 종이팩과 골판지, 플라스틱 필름, 완충재 등의 포장 자재를 비롯해 포장 기계 및 로봇 등 최신 제품이 전시됐다.

 

골판지 상자, 판지의 제조 판매를 담당하는 ㈜렌고는 1909년 창업한 기업으로 소매 현장의 작업 향상을 목적으로 한 새로운 포장 재료 "렌고 스마트 디스플레이 패키징 (RSDP)"을 선보였다. 이는 기존의 "운반"용 골판지박스를 소매점에서 포장 및 진열 등의 작업성 향상과 동시에 홍보 능력 향상, 디스플레이의 효율성을 높이는 새로운 방식의 골판지 케이스다. 기존의 케이스와 비교하면 개봉 및 진열 등 작업시간을 단축시키고 진열 상품의 매장 디스플레이 기능을 높여 판촉활동에도 효과적이고 또한 포장재를 대폭 줄일 수 있다.

(주)렌고의 RSDP시스템 박스를 뜯어 바로 전시하는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매장에서는 상품 포장의 뚜껑만 제거하면 디스플레이 박스형태가 돼서 자원 절약 및 디스플레이 향상을 가져온다.

 

1941년 설립된 골판지 전문 업체 “아사히그룹”은 이번 전시회에서 가볍고 강한 벌집형 구조물로 자원절약 및 목재 대체생산품을 만드는 기업이다. 10t을 들어 올릴 수 있는 골판지 팔레트는 여성 한명이 가뿐히 들어 올릴 수 있도록 경량화 했다. 이번 전시회 부스는 물론이고 자사의 골판지로 제작한 피아노를 전시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골판지로 제작한 피아노를 선보인 헥사-재팬 브랜드.



또 다른 골판지 기업은 물에 젖어도 전혀 이상이 없는 골판지를 선보이며 경량화, 친환경 제품들이 대거 선보였다.

 

유리용기 전문업채의 다양한 디자인 포장재.



 
몸으로 비비며 일본생활에 정착해가는 전직 사진기자.
일본을 보면 한국이 갈길이 보인다는 신념으로 늘 새로운 비즈니스 스토리를 찾아 헤매고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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