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을 이루었지만,

기쁨을 잃었다니....슬픈입니다.

 

어렵고 힘든 시절을 보내고,

하늘에서 바라보는 부모님들의 마음은 어떨까요?

진정 자녀들의 삶을 어떻게 볼까요?

 

무섭게 산업발전을 이루고, 경제성장을 이루고,

IT강국으로 스마트폰으로 놀라운 기적을 이룬 대한민국,

그러나 국민들은 기쁨을 잃었다니...

 

“박정희만큼 한국 현대 사회에 크나큰 영향을 미친 사람도 없을 것이다.

박정희는 너무도 열심히 일하는 한국인 그 자체를 만들어낸 것이다.”(227쪽)

박정희의 ‘하면 된다!’ 정신은 외국인 저자가 보기에도

기적을 만든 원동력이었지요.
“박정희와 정주영이 회의할 때면,

박정희는 길고 복잡한 세부 조건을 들어가며 자신의 요구 조건을 제시하고,

“그래, 할 수 있겠어?”라고 물어보곤 했다.

그에 대한 정주영의 답변은 항상 “예, 물론 할 수 있습니다”였다.

한국인들이 전쟁을 겪고도 어떻게 이토록 빨리 국가를 개발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해답이,

바로 저 답변 속에 전부 들어 있다. (43쪽)

 

맞습니다. 할 수 있다는 불굴의 의지.
우리는 모두 의지의 한국인입니다.

그러나 긍정의 할 수있다의 정신이

왜 행복으로 연결되지 못했을까요?

 

지나친 경쟁의식은

정치와 기업의 부정부패로 이어졌고,

한국의 기적은 위대하지만 부패까지 위대한 것은 아니라고 따끔하게 지적합니다.

 

잃어버린 행복을 어떻게 찾아야 할까요?

저자는 이부분까지 제시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저자 외국인 특파원에게 답을 바랄 수는 없습니다.

 

책을 사랑하는 저로서는,

독서향기로 잃어버린 기쁨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높고 맑은 하늘의 기운으로

다시 행복해지는 대한민국을 꿈꾸어 봅니다.

 

다이애나홍 드림

 
한국 독서경영 연구원 원장으로 좋은 책, 좋은 사람들의 아름다운 책이야기, 다이애나홍의 독서향기입니다.
경영경제, 인문철학, 마케팅, 자기계발 리더십,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한페이지로 요약해서 핵심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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