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내커

인연을 쉽게 포기하지 말자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최근 새로운 칼럼이 많이 늘어났는데  2010년 이후 칼럼을 거의 쓰지 않아제 칼럼이 많은 분들의 기억에서 잊혀져 있으면 어쩌지 걱정하는 마음도 드네요.2005년 2월 24일부터 한경닷컴에 사진칼럼 <희망이 있는 풍경>을 써 왔는데칼럼을 처음 시작할 때는 사진관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동안 인사 드리지 못하면서새로운 분야를 공부하여 직업이 사진작가에서 창업기업과 중소기업 마케팅 컨설턴트로 변했습니다.이렇게 바뀐 역할과 정체성을 가지고 새롭게 칼럼을 정비해 쓰려는 생각이 들었는데둘 사이에 변화가 심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컨버팅하는 것이 쉽지 않아 망설이고 있었습니다.그동안 많은  칼럼니스트들이 독자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좋은 칼럼으로 선정되어 트로피를 수여하기도 하고 책을 여러 권 출판해 인기를 누리는 것에 반해 제 칼럼은 존재감과 통찰력이 부족하면서도 명맥을 유지하려 욕심내는 것이 부끄럽기도 했습니다.한편으로는 이제까지 누구보다 강한 자존심을 가지고 살아오면서 많은 것들을 지키지 못하고잃어버렸던 것이 두렵기도 했구요. 이같은 갈림길에서 고민이 되었고 쉽게 결론을 내릴 수 없었습니다.오늘에야 이런 때는 앞으로 더 가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어 새롭게 안부 인사 드립니다.오랫동안 종종 이렇게 안부 인사를 나눌수 있는 사람들과 공간이 있다는 것은 얼마나 소중하고 행복한 일입니까. 이 소중한 기회를 쉽게 포기하는 사람이 되고 싶지 않습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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