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와 주식폭락의 걱정들로 얼룩진 여름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휴가들은 다녀오셨나요
20대에는 글쓴다고 분위기 잡고 30대에는 카메라 들고 폼잡고 다니던 제가 카메라가 무거워지기 시작하고 한경닷컴을 통해 기업과 비즈니스 세계에서 활동하는 분들을 만나면서 언젠간 경험을 모아 지식서비스분야에서 일해야지 생각했는데 올해 드디어 컨설팅일을 시작했습니다.  하고 싶은 일을 하게되고 처음하다보니 휴가갈 엄두도 안내고 일의 짜릿함과 무게에 묻혀지내다 오랜만에 사진첩을 들추니 작년 여름 동해안 해변가 힙합페스티발에 갔던 사진들이 보이네요.



















나이들수록 무게가 부담되 저는 조금씩 철을 빼내게 되던데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작년 여름에는 음악을 좋아하는 딸과 해변가의 힙합페스티발에 갔는데 전국에서 좀 놀줄 알고 리듬 좀 탈줄아는 젊은이들은 다 모인듯 하더군요. 그토록 뻣뻣하던 저도 아주 자연스럽게 열기에 동화되 함께 놀다왔습니다.



















오후에 시작한 뮤직페스티벌이 자정 가까이 진행되는데 사람들의 호응은 지칠줄 모릅니다. 아 젊음 그리고 사람의 영혼을 울리는 음악과 함께 미쳐가는 공조의 분위기가 한 여름밤의 해변을 가득채우고 어딜가든 약간은 이방인같은 자의식으로 뻗뻗한 저조차 모두와 함께 박자에 맟추어 무당이 널뛰듯 팔딱팔딱 밤새 뛰어오르며 환호하다 새벽녁에야 잠들었습니다. 새롭고 낯선 내가 되었던 해변가의 여름 추억이 휴가 가지 못한 올해 여름밤을 다시 설레게하는 군요.
 



















국내의 인기뮤지션은 물론이고 해외 유명스타까지 한자리에서 만나 그들의 음악에 취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그토록 즐겁게 만들줄 아는 그들이 한없이 부럽더군요. 지난 여름밤을 생각하니
다시금 마음껏 자유롭게 떠나고 싶기도 하지만 꿈꾸던 일과 함께하는 올해 여름밤도 제게는
커다란 행복입니다. 여러분들도 일상에서 최고의 행복을 누리고 가꾸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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