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내커

이윤추구를 넘어서는 기업의 존재목적

 

지난번 대국굴기 강연의 감동에 이어 ‘위대한 기업을 넘어, 사랑받는 기업으로’ 라는 패러다임으로

강단에 선 한국경제신문 기자이며 Hi CEO를 책임지고 있는 권영설 소장님  강연은 명품강연으로

선택을 망설일 필요없는 단연 최고의 강연이다. 브랜드가 믿고 살 수 있고 사고 나서 만족감을 주는 것과

마찬가지로 권소장님의 강연도 그렇다. 이번에 새로 출간된 번역서 ‘위대한 기업을 넘어, 사랑받는 기업으로’ 는 마케팅의 그루인 필립코틀러의 내국 강연회에서 여러 번 언급된 책으로 궁금해 찾아보니  미발표작인데다 시기적으로 큰 의미를 가진 책이라 애정을 가지고 번역하신 책이라고 한다.

 

삼성의 김용철 변호사 폭로전을 접한 많은 사람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삼성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다 새삼 기업의 철학과 본질에 회의를 느끼는 분들이  많다. ‘위대한 기업을 넘어, 사랑받는 기업으로’ 는 기업정보가 무제한으로 유통되는 인터넷 시대에 기업이 가져야할 경영철학과 전략에 대해 시사하는 바가 많다.

 


저자인  라젠드라 시소디어는 21세기의 대변화를 가져온 큰 두 가지 사건은 고령화사회의 진입과 인터넷이 주류문화가 된 것이며 이 두 사건은 문화의 본질을  바꿔놓았다고 한다. 인터넷은 정보에 대한 힘의 균형을 일반대중으로 옮겨놓았고 대중들은 인터넷을 통해 대규모 네크워크를 형성해 사회와 기업의 활동을 감시하며 투명성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

 

과거 미국식 기업활동의 목적은 이윤추구를 통한 기업과 주주이익확대이며 오랜동안 높은 이익을 달성하는 기업들이 위대한 기업으로 평가되어왔다. 그러나 이제 사람들은 기업이 이윤추구외에 더 높은 목적과 미션을 가져주길 기대하고 있다.

 


기존의 위대한 기업들이 투자자와 고객의 이익과 가치에 따라 운영되었다면 직원의 복지와 협력회사 그리고 지역사회라는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입장을 고려하고 조화시키며 기업을 운영하는 기업들은 위대함을 넘는 사랑받는 기업이며 미래 사회는 사랑받는 기업들이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가지고 높은 가치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한다.

 


사랑받는 기업들은 편협한 사고방식보다는 풍부한 사고방식으로 이해당사자들의 상호의존성을 이해하고 조화시켜 가치를 창조하는 기업이다. 미래의 기업활동은 고객의 지갑을 노리는 유혹이 아니며

Healing 즉 건강과 안전 그리고 완전함을 추구하는 방향이 되어야 한다고 한다.

 


권영설 소장님 강연엔 늘 매혹적이고 가슴을 두근거리게하는 화두가 있는데 이 날 강연의 마지막을 장식한 복잡성의 저편…이라는 화두에 나두 빠져들었다. 이렇게 말성이거나 따져볼 필요없이 안심할 수 있는 보증된 가치를 전달해 주시는 권영설 소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많은 분들이 이 책을 통해 변화하는 시대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업그레이드 되었으면 좋겠다.

 

 


빈약하지만 나의 기업에 대한 관점과도 잘 맞는 내용으로 가득한 이 책을 읽으면서 얼마나 행복했는지 모른다. 이제 기업활동이 속임수 이기심 독점에 대한 욕심으로 피터지는 전쟁터가 아닌 조화와 사랑으로 행해지는 신뢰할 수 있는 새로운 창조활동으로 변화되기를 꿈꿔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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