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자가 떴다. 부평 일대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일들에 어김없이 나타나는

그녀가 가정의 달을 맞아 동네에서 하는 잔치에 왔다. 

 


 

연예인과 서울 사람들 움직임에 온통 쏠려진 관심을 스스로에 돌려

가까운 이웃의 살아가는 얘기며 지역 행정기관의 움직임에 대해

당사자인 동네 사람들과  나누고 싶어하는 그녀

사람들이 스스로 정체성을 자문하고 함께 내용을  만들어 가기 원하지만

사람들의 관심은 참 먼 곳에 있다. 


 


 

기사를 직접 기획하고 취재 편집한 후 주간신문이 나오면 직접 배달까지 하는 그녀.

(배포하는 사람이 따로 있었는데 단순한 배포가 아니라 사람들에게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될 곳을 찾아 배포하기 위해 전직원이 직접 배포하기로 했다고...)
 


 

 대부분의 다른 지역신문들이 자금난 인력난  사람들의 무관심으로

백기를 들었으나 '부평신문'은 꾿꾿하게 버티며

자신들이 일으키는 작은 변화와 이웃의 반응과 격려에 힘입어

 힘겹지만 죽어도 포기하지 않고 살아남기 위해 움직인다. 

 



 급여때문만이 아니고 자신이 선택한 가치가  실현되는 그날을 꿈꾸는 사람들

'부평신문'이 지역주민들 사이에서 오롯이 자리잡아

선하고 멋진 변화를 일으키는 그날까지

자신을 걸고 노력하는 그녀의 뒷모습이 참 다부져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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