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함백산에는 차로 넘을 수 있는 고개 중 가장 높다는 만항재가 있다.
해발 1,330미터. 이곳에선 매년 들꽃 축제가 벌어진다.
축제가 막 끝난 후라 사람도 없고 들꽃도 다 시들어 있지만,
수없이 설치해놓은 바람개비가 축제의 뒷풀이를 하고 있었다.
 
인근에는 부처의 진신사리를 모신 정암사가 있다.
진신사리를 모신 절이 우리나라에는 5곳이 있는데,
이 절들에는 대웅전이 없고 적멸(보)궁이 있다.
이곳에는 부처상이 없다.
 


''''산상의 화원''''에는 들꽃은 거의 없고 바람개비만 돌고 있다.
 


길도 돌고 바람개비도 돌고..
 


고개도 넘어가고..
 


햇살이 들었다.
 


 
 


바람이 분다...
 


찾아오는 사람은 거의 없다.
 


바람개비 삼거리...
 


들꽃이 아직 여기저기 남아 있다.
 


그래서 나비도 있다.
 


노란꽃, 하얀꽃...  들꽃이름은 잘 안 외워진다....아니  외우려 하지 않는다.
 


노년과 청년
 


해발이 높다보니 구름도 쉬었다가 넘는다.
 
 


숲길을 가다보면...
 
 


정암사 일주문이 나온다.
 


적멸궁
 


다른 건물의 처마의 단청..
 


적멸궁 단청
 


담벼락 담쟁이 넝쿨에 단풍이 들기 시작했다.
 


머루도 숨어 있다.
 


주변에 아름드리 나무가 많다.
 


일부는 공사 중
 
 
 
 
 
 
까까머리 시절, 암실에서 첫 인화의 감동을 먹은 후 아직도 빛을 찾아 헤매고 다니는 40년차 아마추어 사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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