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이 피고 지~는 건 봤지만 열매를 본 건 처음이다.
몇 그루가 모인 것도 아니고 수백 수천 그루가 군집해 있는 것도 처음 봤다.
특히 동백나무의 키가 그렇게 클 수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다.
난 서울 촌놈이다.
 
제주 올레길 5코스의 상징은 동백나무 군락지다.
그 곳에 이르기 전후에는 온통 귤밭이다.
걷다보니 제주도에 귤이 많이 난다는 걸 실감하게 된다.
 
동백나무도 귤나무도 여름을 한껏 품어 짙푸름을 자랑하고 있다.
 


 동백열매
 


 올레길 간세의 안내
 


 열매가 주렁주렁
 
 


 동백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키가 20미터는 되어 보인다.
 


 돌담과 잘 어울린다.
 


 맛있어 보이지만...
 


 과육은 못 먹고 씨를 짜서 기름을 사용한다.(머리기름, 윤활유)
 


 한 골목 지키고 있다.
 
  


 세월이 느껴지는 돌담
 


 탱글탱글한 귤
 


 돌담으로 경계를 긋는다.
 


 많이들 열린다.
 


 떨어지니 익는다.
 


 농약 살포
 
 

 비가 온다...
 


 이건 한라봉인가?
 


 조상의 묘터를 밭 한 가운데 쓴다.
 
 


 들어오지 마시오.
 
 
 
 
까까머리 시절, 암실에서 첫 인화의 감동을 먹은 후 아직도 빛을 찾아 헤매고 다니는 40년차 아마추어 사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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