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내커

가을에도 짙푸른 장성 편백나무숲

 
편백나무는 곧게 자라 목재로도 활용도가 높지만,
피톤치드를 대량 방출하여 사람에게 유익한 수종이다.
 
전남 장성군 축령산의 편백나무숲이 유명하다하여 찾아봤다.
이곳 숲은 박통시절 임종국이라는 분이 평생을 바쳐서 조림한 것이라고 한다.
묘목을 심기 시작한 것이 50년이 넘었다고 하니
그 높이와 울창함이 보는 이로 감탄을 이끌어 낼만하다.
 
편백나무숲 사이로 오솔길도 잘 닦아놓았다.
가을 건조한 날씨라 여름철보다 숲의 향을 만끽하진 못했지만,
숲 속을 걷는 내내 몸이 건강해지는 느낌이다.
특히 길이 완만해서 개인적으로 더욱 좋았다.
 
요즘 이곳은 간벌(나무를 솎아 잘라내는 일) 중이라 약간 어수선하다.
개인 사업자들이 이 나무를 사가는 것 같았다.
 
인근에는 금곡영화마을이 위치해 있다.
축령산과 함께 트래킹코스로 추천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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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로 쭉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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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톤치드가 마구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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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창해서 빛이 들지 않는 곳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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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로 그림 그리기 — 슬로셔터 놓고 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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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터치가 느껴지게… 슬로셔터 놓고 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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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순 돌로 길을 잘 깔아놨다.  꼬불꼬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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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길로 빠져 걸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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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로 깐 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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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나무도 간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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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벌작업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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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년대 트럭도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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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라낸 편백나무 — 목재로서 우수하다는… 나이테를 대충 봐도 40년은 된 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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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백나무숲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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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에는 다양한 수종이 자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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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가을이다. 누가 일부러 꾸며놓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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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가을….
 
 
 
 
 
 
 

까까머리 시절, 암실에서 첫 인화의 감동을 먹은 후 아직도 빛을 찾아 헤매고 다니는 40년차 아마추어 사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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