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광으로 사물을 촬영하면 화면이 단순해진다.

그늘진 부분의 노출부족으로 번잡한 디테일이 생략되기 때문이다.

 

반면에 살려주는 부분도 있다.

빛이 투과되는 물체는 오히려 그 물체의 빛깔이나 디테일을 살려주기도 한다.

특히 털이나 연기같은 것은 시각적으로 강조되기도 한다.

 

이 경우 배경이 어두어야(그늘이 져야) 이러한 장점을 살릴 수 있다.

즉 밝은 광원을 배경으로 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거실에 자그마한 선인장 화분이 있다.

커튼 사이로 ?빛이 들어와 이 광선을 이용하여 몇 장 찍었다.

 

 

 



역광을 이용하면 필요한 부분만 강조할 수 있다.

 

순광 상태로 찍으면 사진이 밋밋해진다.

 

반역광으로... 선인장 가족.

 

빛이 직접 닿지 않는 곳에서 촬영. 무난하지만 액센트가 부족하다.

 

역광상태에서 노출을 많이 준 상황
 

역광 상태에서 노출을 부족으로 준 상황.  아웃라인이 살면서 단순해졌다.

 

강한 빛은 선인장의 줄기도 뚫는다.

 

빛이 이 선인장은 뚫다가 말았다. 부분 질감이 살아났다.

 

세로로 한 번

 

 

측광으로 위에서 한 번.

 

 

 
까까머리 시절, 암실에서 첫 인화의 감동을 먹은 후 아직도 빛을 찾아 헤매고 다니는 40년차 아마추어 사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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