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내커

자신에게 가끔 질문을 던져보자.

“너는 지금 어떤 거니?”

“아직 쓸만한 거니?”

“버려야 하니?”

“아니면 조금 업그레이드 하면 좋아지는 거니?”

 

저는 가끔 이런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 봅니다.

시작은 90년대 중반에 사용하던 컴퓨터를 놓고 고민하던 중에 문득 제 자신에게 적용시켜 보았더니,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되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뒤로 가끔씩 저 혼자 자신에게 묻곤 합니다.

 

여러분은 현재의 자신을 컴퓨터라고 생각해 본다면 그리고 여러분이 일하고 있는 직장이나 그와 비슷한 조직 안에서 다른 사람이, 또는 사장이 여러분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을지 생각해 보신다면 어떤 대답이 나올까요?

 

우리는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물건에 대해서는 굉장히 냉정하고 객관적인 잣대를 가지고 평가하고, 가차없이 버리든지 새 물건이나 다른 대체 가능한 물건으로 바꾸면서도 자기 자신에 대해서는 한없이 아량을 베풀고 너그러워 집니다.

 

만약 우리가 물건을 평가하듯 자신을 평가 한다면 우리중 대부분은 폐기 대상이거나 상당부분 개보수를 필요로 하는 업그레이드 대상일 것입니다.

 

일하는 책상 위에 최고의 성능을 가진 컴퓨터와 크고 선명한 모니터를 갖추고, 빠르고 조용한 프린터에 고속의 인터넷 전용선이 세팅되어 있다면 싫어할 사람이 있을까요?

 

우리는 최신형, 고성능의 제품들을 선호 합니다.

하물며 물건도 그러한데 사람은 어떤가요?

여러분은 어떤 사람과 일하고 싶으십니까?

 

여러분은 어떠신지 몰라도 저는 매너와 유머를 갖추고 이해력이 빠르며, 자신의 업무에 능숙하고 업무처리가 신속하고 깔끔한 사람과 일하고 싶습니다.

게다가 자신의 업무와 앞뒤로 연관되어 있거나 또는 자신이 영향을 주거나 받는 업무에 대해서도 잘 파악하고 일하는 사람이라면 더 좋겠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가 먼저 동료들에게 그러한 사람이 되어보려고 노력하고 공부하지만 그 일이 말처럼 그리 쉬운 일은 결코 아닙니다.

 

여러분이 지금 10대의 학생이거나 30대의 직장인 이거나 70대의 사장이더라도 다를 것이 없는 것은 항상 자신을 최신형, 고성능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바로 출동 가능한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긴장해야 합니다.

제 가슴이 느끼는 것들을 이야기하고, 여러분의 마음이 해주는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머리로 계산하고 이익부터 따지는 문명을 버리고, 가슴으로 생각하고 심장으로 기억하는 새로운 문명을 여러분과 함께 만들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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