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 로버츠의 이야기는 고등학생 시절에 선생님께서 내주신 숙제에서 시작됩니다.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미래에 자신의 모습을 상상해 오라는 숙제를 내셨고 고등학생 몬트는 수 페이지에 걸쳐서 자신이 갖게될 거대한 농장을 묘사했습니다.

자세한 설명과 함께 목장과 저택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스케치로 표현하였고, 거대한 목장과 대저택의 크기와 기르게될 말이나 양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계획했습니다.

 

당시 몬트는 떠돌이 말 조련사인 아버지와 가난하게 살고 있었습니다.

선생님은 몬트의 숙제를 받고 현실적이지 못하다는 평과 함께 현실적으로 고쳐오지 않으면 학점을 주지 않겠다고 했지만, 몬트는 돌려받은 숙제를 가지고 밤새 고민한 끝에 수정하지 않은채 다시 제출을 합니다.

 

“선생님 그냥 F를 주세요. 저는 제 꿈을 간직하겠습니다.”

 

수십년 후 몬트 로버츠는 고등학생 때 상상했던 거대한 목장의 주인이 되었고 그 목장을 청소년 캠프장으로 사용하도록 내놓았습니다. 숙제를 내었던 선생님도 그 목장을 다녀가셨고, 자신이 많은 아이들의 꿈을 고치도록 한 것에 대해 후회하며 돌아갔습니다.

 

흔히 현실을 생각하라고 합니다.

하지만 현실을 생각하며 바탕에 깔면 위대한 미래를 그릴 수 없습니다. 심지어 현실을 생각하면 원하는 미래를 그리는 일 자체가 불가능해지기도 합니다.

 
미래를 꿈꿀때에는 반드시 현실을 무시해야 합니다.

현실이 미래에 영향을 줄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미래를 결정지을 수는 없습니다.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고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는 몬트 로버츠 외에도 수없이 많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모두 위대한 꿈을 가지고 있었고, 그 꿈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굳게 믿었고 이룰만큼 노력했습니다.

 

현실은 지금 우리가 딛고 있는 땅일뿐 미래에 디딜 땅은 아닙니다.

미래에 어디를 디딜 것인지는 현실이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결정하는 것입니다.

 

위대한 미래를 결정하고 노력하시기 바랍니다.저 역시 누구 못지않은 거대한 꿈을 가지고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제 가슴이 느끼는 것들을 이야기하고, 여러분의 마음이 해주는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머리로 계산하고 이익부터 따지는 문명을 버리고, 가슴으로 생각하고 심장으로 기억하는 새로운 문명을 여러분과 함께 만들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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