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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면 다 '똥값'이라고? 결혼 골든타임 언제냐면…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현재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미혼 남성 46.7%와 미혼 여성 64.3%는 배우자감으로서 황금기(최적기)가 지났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가 결혼정보업체 온리-유와 공동으로 15일 ∼ 20일 사이 전국의 결혼희망 미혼 남녀 556명(남녀 각 278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본인은 배우자감으로 최고의 평가를 받은(을) 때가 언제라고 생각합니까?’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이 질문에 대해 남성은 응답자의 25.9%가 ‘1∼2년 후’로 답했고, 여성은 27.3%가 ‘1∼2년 전’으로 답해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남성은 ‘1∼2년 전’(20.9%)과 ‘현재’(17.3%), 그리고 ‘5∼6년 전’(13.3%) 등이 뒤따랐고, 여성은 ‘3∼4년 전’(23.0%)이 두 번째로 많았고, ‘현재’(19.1%)에 이어 ‘1∼2년 후’(13.3%)의 순이다.

조사결과를 종합해 보면 이미 결혼상대로서 최고의 평가를 받는 황금기가 지났다고 응답한 남성은 46.7%이고, 여성은 64.3%로서 여성이 17.6%포인트 높았다.

현재가 최적기라는 대답은 남성 17.3%, 여성 19.1%이고, 배우자감으로서 최고의 평가를 받을 때가 아직 도래하지 않았다는 대답은 남성 36.0%, 여성 16.6%였다.

관계자는  “최근 남녀 모두 만혼현상이 심각하나 나이가 들면 아무래도 여성들이 조급해 진다”라며 “배우자감으로서 평가받을 때 여성은 남성에 비해 외모나 나이 등의 비중이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예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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