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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이 꼽은 최고의 효도

대학생 10명중 6명이 ‘내가 부모님께 할 수 있는 최고의 효도’로 ‘취업’을 꼽았다.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어버이날을 앞두고 대학생 972명에게 ‘내가 부모님께 할 수 있는 최고의 효도’를 꼽아보게 했다. 조사결과 1위는 ‘취업하는 것’으로 복수선택 응답률 65.5%로 가장 높았다. 또 ‘취업이 최고의 효도’라는 결과는 알바몬이 동일조사를 시작한 2009년 이래 올해로 9년 연속 1위로 랭크 되어, 대학생들의 ‘취업’에 대한 높은 불안감을 엿볼 수 있었다.

2위는 ‘부모님과 시간을 함께 보내는 것’이 최고의 효도라는 응답자가 61.5%로 많았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음에도 아침이나 저녁에 함께 식사를 하는 날조차 일주일 평균 한 두 번에 그치는 정도로 적었다.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다고 답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일주일 평균 부모님과 아침 또는 저녁식사를 함께 하는 횟수를 조사해봤다. 그 결과 아침식사를 함께하는 횟수는 평균 ‘1~2회(34.9%)’가 가장 많았고, ‘1회도 하기 어렵다(32.8%)’는 답변도 다음으로 많았다. 그 이유로는 ‘출근시간이 각자 다르기 때문(63.3%)’이라는 답변이 가장 높았다.

일주일 평균 부모님과 저녁식사를 함께 하는 횟수도 일주일 평균 ‘1~2회(36.8%)’라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고, 이어 ‘3~4회(34.3%)’라는 응답자가 많았다. 저녁식사를 함께 하기 어려운 이유 중에는 ‘각자 개인생활(약속)이 많기 때문(44.8%)’이라는 답변이 가장 높았고, 이어 ‘부모님의 야근(26.2%)’이나 ‘자녀의 학업(학원수강 등_16.4%)’ 때문이라는 답변이 많았다.

이외에 대학생이 꼽은 내가 부모님께 할 수 있는 최고의 효도는 △내 몸 건강한 것(38.2%) △부모님과 대화를 많이 나누는 것(29.2%) △장학금을 받는 것(24.4%) △돈을 많이 버는 것(20.9%) 순으로 조사됐다.

그럼 화목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대학생들은 ‘서로 대화를 많이 하고 서로의 관심사를 공유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조사결과 이러한 답변이 복수선택 응답률 79.1%로 압도적인 차이로 가장 높았다.

그리고 이어 ‘사랑한다, 고맙다 등의 표현을 자주 해야 한다(45.3%)’ 거나 ‘여행/외식 등 공동의 추억을 만들어야 한다(44.7%)’, ‘가족들이 서로를 기쁘게 하는 말이나 행동을 하려고 노력해야 한다(43.1%)’, ‘함께 식사를 자주해야 한다(32.8%)’ 순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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