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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사 담당자들의 90%는 마감일 전부터 입사 지원서를 검토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인사 담당자 1,26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87.2%가 서류마감일 전에 검토를 시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사 담당자들이 미리 서류를 검토하는 이유로는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꼼꼼히 검토 할 수 있기 때문(36.4%)'이란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 '적합한 인재가 있으면 채용을 더 빨리 진행할 수 있기 때문'도 34.3%로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우수한 인재를 선점하기 위해(19.7%)', '지원자가 몰리면 한 번에 검토하기 힘들기 때문(7.2%)'이란 응답이 뒤를 이었다.

인사 담당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서류 접수 시기로는 '접수 시작 후 2~3일 이내(35.4%)'로 조사됐다. 이어 '접수 기간 중반(16.9%)', '마감 2~3일 전(10.4%)', '접수 개시 당일(8.5%)', '마감 당일(1.4%)' 순으로 나타났다.

서류 접수 시기는 입사 지원자의 인상에도 영향을 준다. 인사 담당자들은 서류를 일찍 제출한 지원자에 대해 '준비성과 부지런한 느낌이 든다(31.1%)', '적극적인 인재 같은 느낌이 든다(24.4%)', '회사에 대한 애정이 있어 보인다(11.7%)'는 인상을 받는 것으로 응답했다.

이 설문에 참여한 인사 담당자 가운데 66.7%는 서류 접수 마감일 전에 합격자를 결정했던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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