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그건 네 생각이고

입력 2016-10-27 14:23 수정 2016-11-04 09:19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미혼 남녀 10명 가운데 7명은 헤어진 연인과 친구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17일부터 26일까지 20~30대 미혼남녀 481명(남성 217명, 여성 264명)을 대상으로 '헤어진 연인과 친구가 될 수 있을까'에 대한 설문을 진행한 결과다.

남성은 '친구가 되려는 건 한 쪽의 이기적인 욕심이라 생각해서(51.6%)'라 답했다. '상대에게 좋은 감정이 남아서(20.7%)', '감정이 상한 상태로 헤어져서(15.7%)'가 뒤를 이었다.

여성은 '감정이 상한 상태로 헤어져서(27.3%)' 친구가 될 수 없다고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 '친구가 되려는 건 한 쪽의 이기적인 욕심이라 생각해서(26.1%)', '상대에게 좋은 감정이 남아서(18.9%)' 순이다.

헤어진 이후 친구로 남은 이유에 대해서 남성은 '함께 어울리는 무리가 같아서(40.1%)'가 가장 많았던 반면, 여성은 '아직도 내게 필요한 사람이라(34.8%)'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좋은 이별'에 대한 질문엔 남녀 모두 '없다(61.1%)'고 응답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헤어진 후에도 친구로 지내는 것(9.6%)'보다 '마주칠 일 없이 깔끔히 헤어지는 것(29.3%)'을 더 나은 이별로 바라봤다.

'최악의 이별'은 '바람, 환승 등 다른 사람이 생겨 이별 통보하는 것(41.4%)'이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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