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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이 직접 밝힌 57억 빚에 대한 오해와 진실

이상민 /한경DB

이상민 /한경DB

 

룰라 출신 가수 이상민이 언론을 통해 여러차례 보도됐던 자신의 ‘빚’에 대해 고백했다.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의 새 MC를 맡게 된 이상민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 참여해 신고식을 치렀다.

이상민이 촬영장에 발을 딛는 순간 모든 패널들이 환호했다.

특히 이지혜는 “이상민은 날 데뷔시켜준 은인이다”라며 기뻐했다.

이상민은 이지혜가 속해있던 혼성그룹 ‘샵’을 발굴한 장본인이었던 것.

이에 홍진영이 “(둘 사이에) 사랑의 감정 기대 해봐도 되겠냐”고 묻자 이지혜는 “(이상민과 달리) 나는 초혼이다”라며 정색해 이상민을 발끈하게 했다.

이어 패널들은 이상민의 MC 신고식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MC로서의 능력과 자질을 검증하기 위해 일종의 인사청문회를 개최하겠다고 나선 것.

패널들은 앞 다투어 이상민에게 ‘빚’, ‘사업 실패’ 등과 관련된 민감한 질문들을 던져 이상민을 당황시켰다.

이상민은 “많은 논란의 중심에 내가 있었기 때문에 우선 죄송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얘기해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뒤이어 이상민은 시청자들이 궁금해 할 사건들을 모두 시원하게 털어놓아 패널들을 감탄케 했다.

이상민에게 던져진 첫 번째 질문은 바로 언론을 통해 여러 차례 알려진 57억 원의 빚. 이상민은 “57억 원이 아니라 69억 8천만 원이다”고 정정해 주목을 샀다.

또한 이상민의 빚보증을 섰던 백지영과 관련해 이상민은 “부도 위기를 맞을 당시 백지영이 나의 소속사에 소속되어있었다”며 “당시 ‘사랑 안 해’를 제작 중이었고, 곡 녹음을 끝낸 상황에서 부도를 맞았다”고 설명했다.

이상민의 사업이 실패하자 백지영은 본인의 연예 활동에 필요한 비용인 3억 원에 대해 보증을 섰던 것.

이상민의 연간 저작권료부터 현재 통장 잔액까지 날카로운 질문들을 이어가던 패널들. 당황스러운 질문들에 솔직하게 대답하던 이상민이 삐져 하차를 선언할 상황을 두려워한 패널들은 그제야 공격(?)을 멈추었다는 후문이다.

한경닷컴 김예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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