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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 무명시절 수입 얼마길래…생활고 시달리다 10년만에 '전성기'

라미란

라미란 / 사진 = TV조선 방송 캡처

‘응답하라 1988’에서 ‘치타여사’로 활약한 배우 라미란의 과거가 공개됐다.

19일 방송된 TV조선 ‘호박씨’에서는 늦깎이 스타 1위로 ‘응답하라1988’의 라미란이 선정됐다.

방송에 따르면 라미란은 연극배우 시절 연 수입 20만원에서 많을 땐 몇백만원을 받으며 연기를 했다. 신성우 매니저와 결혼하며 활동을 쉬었지만 음반시장 불경기로 남편의 생활도 급격히 힘들어져 친정과 시댁을 오가며 생활고에 시달렸다고 한다. 이상민은 “라미란이 주유소, 마트 시식코너 등에서 다양한 일을 버텼다더라”고 당시 그의 생활을 언급했다.

이후 라미란은 영화 ‘친절한 금자씨’에서 이영애의 감방동기 오수희 역할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김태훈은 “돌이 안 된 아이를 차 안에서 젖을 물려서 젖을 주고 들어가서 바로 오디션을 봤다더라. 이틀만에 캐스팅됐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하더라. 가장 힘들었던 순간이 빛나는 순간으로 전환점을 이끌어냈다”고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무명시절 이후 영화계 조연을 거치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한 라미란은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와 ‘응답하라 1988’ 등에 출연하며 연기 인생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한예진 한경닷컴 기자 geni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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