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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핵실험은 김정은이 보내는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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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게티이미지뱅크.

 

AP 통신이 북한의 4차 핵실험을 두고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내는 선물이라고 보도했다.

11일 AP는 “북한이 세계적 공분을 샀다”면서도 “김정은이 핵실험 결정으로 박 대통령에게 선물을 전했다”고 표현했다. 북핵과 안보 문제로 초점이 옮겨가면서 박 대통령에 대한 최근의 지도력 비판이 수그러들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

AP는 “박 대통령이 노동자 권리 침해, 위안부 문제 등으로 비판을 받아왔으나 북한에 대한 강경 대응으로 당분간 국내의 비판을 덮을 수 있게 됐다”고 보도했다.

이 통신은 그 근거로 박 대통령 지지율이 5주 연속 하락했다가 지난주 처음 반등한 사실을 지적했다. 다만 “북한의 핵실험 덕에 모든 논쟁이 조용해질 수 있었다”면서도 “아무것도 사라지지는 않았다”고 꼬집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해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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