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 스낵] 이하늬 영어 실력은 원어민 수준? "女배우 중 최고" (로봇, 소리)

입력 2015-12-15 08:07 수정 2015-12-18 09:13

'로봇, 소리' 이하늬 '로봇, 소리' 이하늬 / 사진 = 변성현 기자



'로봇, 소리' 이하늬

배우 이하늬가 영어로 연기하는 것에 대한 어려움을 고백했다.

14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는 영화 '로봇, 소리'(감독 이호재, 제작 영화사 좋은날,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 날 제작보고회에는 이호재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성민, 이희준, 이하늬, 김원해, 채수빈이 참석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하늬는 영어 연기가 어땠냐는 질문에 대해 "정말 힘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2007년도에 연기를 배우겠다고 1년 반 동안 뉴욕에 갔던게 굉장히 도움이 됐다. 다행히도 지연이라는 캐릭터 자체가 완전한 원어민이 아니었다. 논문을 읽는 정도의 여자이기 때문에 원어민 정도의 영어를 구사하지 않아도 된다는 자기 위안을 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이성민은 "한국 여배우 중 영어 제일 잘하는 사람은 이하늬다. 이렇게까지 뻔뻔하게 영어 잘 하는 여배우를 본 적이 없다. 거의 원어민 수준이다. 앞으로 영어로 연기를 하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로봇, 소리'는 10년 전 실종된 딸을 찾아 헤매던 아버지가 세상의 모든 소리를 기억하는 로봇을 만나 딸의 흔적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드라마 '미생'의 오상식 과장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아온 배우 이성민, 탄탄한 연기력의 이희준, 이하늬의 열연이 돋보이는 '로봇, 소리'는 2016년 1월 개봉 예정이다.

한예진 한경닷컴 기자 geni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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